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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법학과 출신 사업가가 ‘성덕’ 소리 듣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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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가요계 요정이라고 불리는 가수 벤.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꿈처럼, 180도, 열애 중 등의 연이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죠. 특히 2019년 인기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내 목소리 들리니를 불러 관심을 받았는데요, 각종 사랑 노래를 열창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던 벤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양대 법학과 출신 W재단 이사장
지인과의 모임에서 벤과 첫 만남

그녀의 반쪽 이욱은 한양대 법학과 출신으로 현재 W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벤을 처음 만나 그 이후로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밝혔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평소 벤의 팬이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인간적이고 능동적인 면에 반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요즘 말로 성공한 덕후 라고 할 수 있겠네요.

국제 환경 보전 기관 w재단
다양한 캠페인 통한 선행활동

그렇다면 W재단은 과연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W재단은 2012년 5월에 설립된 국제구호기관, 국제 환경보전 기관입니다. 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기후난민 긴급구호, 멸종 위기 동물 지원 등 자연보호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강원도청과 협력하여 산림 회복 및 대피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사진이 올라오거나, 라오스 피해지역에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의 선행 뉴스가 올라오기도 했죠.

열애 인정 하기 몇달 전 SNS 암시
서로에 대한 애정 과시

한편 그들의 열애설이 공개됐을 때 팬들은 놀랍지 않다는 반응도 보였는데요, 두 사람이 이미 SNS에서 열애 사실을 암시하는 모습이 포착되곤 했기 때문입니다. 이욱은 열애를 인정하기도 전에 벤의 신곡인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가 하면, “생일 여행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벤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라운 점은 그가 김희철, 윤균상 등의 연예인들과도 친분이 있다는 것인데요. 종종 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에 띕니다. 2018년에는 배우 임지연과 공개 연애를 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었죠. 이번 벤과의 공개 연애로 작년 연애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당당한 열애 인정, 결혼 발표
팬들의 축하 메세지

벤은 지난해 9월 열애설을 당당히 인정하고 올해 8월,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저희 둘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식은 소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죠.

벤은 SNS에 자신의 사진들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 나가고 있습니다. 결혼 사실을 알게 된 팬들도 “예쁜 사랑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잘 가요 내 첫사랑” 등의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벤의 노래 제목에 빗대어 “열애 중~~”이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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