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 studio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이 지난해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배우 부부였던 두 사람의 장남인 그가 결혼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이슈였는데요. 이상원이 선택한 배우자의 비주얼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그녀의 존재가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선우은숙과 함께 있을 때마다 친정 엄마로 오해할 정도로 연예인 포스가 넘친다는 그녀는 누구일까요?

instagram @sjingg_

미스 춘향 숙 출신!
사슴 그 자체의 비주얼 최선정

이상원의 아내 최선정은 2015 미스 춘향 숙 출신으로, 그에 걸맞게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콧대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는 ‘정석 미인상’이죠. 특히 활짝 웃는 얼굴에서 그녀만의 산뜻한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대학내일

사실 그녀는 대학 시절부터 음악학을 전공하는 ‘전남대 유진’으로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요. 미스 춘향 수상과 ‘스타킹’ 출연 경력으로 캠퍼스 밖에서도 유명 인사였습니다. 대학 재학 중에는 ‘대학내일’의 표지 모델을 맡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학교 대표 비주얼이었죠.

‘벚꽃이 피기 전까지’, ‘흔들리는 사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던 그녀는 마침내 연기에도 도전하게 됩니다.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리는 사이다’에서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었죠. 그녀는 비주얼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연기의 측면에서도 현실적인 연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들었습니다. 이후 웹 뮤직드라마인 ‘벚꽃이 피기 전까지’에도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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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만에 돌연 결혼 발표?
백년가약 상대는 연예인 2세의 이상원

그렇게 완전히 배우로 전향할 것만 같던 그녀는 2018년이 되며 돌연 결혼을 발표합니다. “언제쯤 말하면 좋을지 몇 달 동안 고민했다”라며 운을 뗀 그녀는 “아시는 분들은 대충 눈치채셨을 수도 있지만 제가 9월의 신부가 됐답니다”라고 밝혔죠. 이와 더불어 자신의 상대와 2년 반가량을 만났음을 알려 더욱 화제였는데요.

MBC ‘크크 섬의 비밀’, 마이데일리

그 상대가 바로 이상원인 것입니다. 이상원은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이자 ‘별난 여자 별난 남자’, ‘무기여 잘 있거라’, ‘크크 섬의 비밀’ 등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현재는 요식업 CEO로 전향하여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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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의 어머니인 선우은숙은 예비 며느리였던 최선정과 종종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SNS에 “친정엄마와 다닐 때, 시어머니와 다닐 때 모두 ‘친정엄마냐, 너무 닮았다’라고 하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속 선우은숙과 최선정은 정말 똑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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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차이에도 친구 같은 사이,
찰떡궁합의 이상원♥최선정

연예인 부부의 2세에 배우 출신, 그리고 CEO인 이상원과의 결혼부터가 화제일 수밖에 없는데요. 두 사람은 올해로 이상원이 38, 최선정이 27살로 11살 차이가 나는 데에도 불구하고 친구 사이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는 사람이 다 달달해지는 신혼생활을 보여 더욱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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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혼 소식을 알리기 전부터 최선정은 결혼을 암시하는 듯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죠. 이때 많은 팬들의 ‘너무 아름답다’, ‘결혼하는 것이냐’라는 반응으로 가득했습니다. 실제로 광고라기엔 너무나도 행복해 보이는 미소를 볼 수 있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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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린 후의 두 사람은 신혼여행에서 완벽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로 이상원이 38, 최선정이 27살로 11살 차이가 나는 데에도 불구하고 배우 출신의 부부답게 선남선녀의 비주얼과 케미를 가진 그들이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 반의 연애에도 두 사람은 꿀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막 제2의 인생을 연 그들이 앞으로도 행복한 인생을 이어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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