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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방송에선 스타들과 비 연예인 출연자들의 소개팅 만남이 화제입니다.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씨는 방송 ‘아내의 맛’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기도 했죠. 한편, 미혼 스타들의 평범한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려진 소개팅 만남이 화제인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배우 임원희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그녀는 대체 누구일까요?

배정남 주선으로 만난 둘
‘신애라 닮은 꼴’로 화제

방송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임원희를 위해 소개팅 자리를 주선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정말 좋다”라며 소개팅 녀 황소희 씨를 소개했죠. 좋은 사람끼리 만나면 좋을 것 같다며 만남을 주선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임원희는 16살 연하라는 나이차를 듣고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임원희가 당황하며 본인을 소개하자 그녀는 “영어 강사를 준비 중이다. 현재 영어 학원에 다니는 중”이라며 본인을 소개했습니다. MC를 비롯한 패널들은 모두 황소희의 미모와 실수를 연발하는 임원희의 모습에도 배려하는 그녀를 칭찬했는데요. 황소희는 영어를 배워보고 싶었다는 임원희에게 “저한테 과외 받으시겠냐”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나갔습니다. 방송 후 황소희의 놀라운 반전 이력들이 공개되며 그녀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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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사회학과 출신 엘리트
법대 대학원 준비하다…

영어 강사를 준비 중이라 밝힌 황소희는 사실 2018년까지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었는데요. 드라마 ‘열두 밤’, ‘내성적인 보스’, ‘마이 시크릿 호텔’을 비롯해 여러 패션 및 뷰티 방송 ‘팔로우 미’, ‘겟 잇 스타일’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습니다.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녀지만 사실 학창 시절 황소희는 다른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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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사회학과 출신인 그녀는 과거 이화여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 중이었죠. 하지만 돌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는데요. 그녀의 모친은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했다. 앉아서 공부하는 게 싫다더라.”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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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스타일링 감각을 자랑하는 황소희. 그녀는 이대 재학 시절, ‘스위트룸 시즌 4’에서 외모와 재력, 지성을 겸비한 상위 0.01% 럭셔리녀로 출연했는데요. 당시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에서 즐기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가방들의 가격이 집 한 채 가격과 맞먹었고 100켤레 이상의 명품 구두들이 신발장을 메웠죠. 그녀는 방송에서 한 번 신은 신발은 바로 수선에 맡겨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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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소희 통상 이혜경 대표
“금수저 맞다” 인정하기도

황소희의 반전 학력과 이력과 함께 화제가 된 것은 다름 아닌 그녀의 집안입니다. 그녀의 모친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 패션의 이혜경 대표인데요. 해당 브랜드는 2011년 제일모직 부사장 시절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인수해 관심을 받았죠. 덕분에 황소희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인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의 모델로 서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혜경 대표는 2016년 방송 ‘현장 토크쇼 –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딸 황소희가 ‘금수저’가 아니냐는 반응에 대해 “금수저가 맞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잘 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내가 쓰자는 주의다. 딸이 ‘엄마, 우리 돈 이렇게 막 써도 돼?’라고 하길래 안된다고 했다.”라며 평소 소신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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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금수저라 불린 덕분일까요, 황소희는 2014년 배우 김희선, 장우혁 등 유명 스타들과 함께 성룡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현재 황소희는 SNS에서도 다양한 뷰티, 여행 사진 등의 일상을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