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뜻밖의 호황을 누린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웹툰인데요. 네이버 웹툰 글로벌 이용자 수는 지난 8월 6,7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결과, 기안84, 박태준 등 스타 웹툰 작가들은 높은 수입은 물론,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를 얻었는데요. 한편, 첫 화 연재 이후 화요 웹툰 인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한 작가가 있습니다.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누적 조회 수 40억 뷰를 달성했다는 야옹이 작가입니다.

피팅 모델 출신 웹툰 작가
‘억’ 소리 나는 추정 연봉

네이버 화요 웹툰 ‘여신 강림’을 연재하고 있는 야옹이 작가. 김나영이라는 본명을 가진 그녀는 2018년 정식 웹툰 작가로 데뷔했는데요. 그녀는 어릴 적부터 만화가를 꿈꿨다고 합니다. 데뷔 전에는 피팅 모델로도 일하며 각종 SNS에서 이미 유명세를 얻기도 했던 인물이죠.

그녀에 대해선 1991년생이라는 나이 외에는 공개된 정보가 없었는데요. 연재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연재하는 작품 속 캐릭터를 똑닮은 비현실적인 미모와 몸매는 모두를 놀라게 했죠. 실제로 야옹이 작가는 외모나 본인의 신상 정보로 유명해지기보단 작품으로서 인정받고 싶어 그동안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개된 그녀의 SNS와 사진들은 빠르게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녀는 의도치 않은 성형 논란에도 휩싸였는데요. 그녀는 10년 전 쌍꺼풀 수술과 쁘띠 시술 등을 받았다는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습니다. 피팅 모델로 일하며 필러, 보톡스를 맞은 적도 있지만 현재는 시술보다 피부, 리프팅에 더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죠. 반면, 골반 성형설엔 직접 엑스레이 사진까지 공개하며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한 매체는 야옹이 작가의 연봉에 대해 3억이라고 추정한 바 있는데요. 이는 네이버 웹툰 작가의 평균 연 수입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준구 네이버 대표가 직접 밝힌 TOP 20 작가 평균 연 수입은 17억 5,000만 원입니다. 야옹이 작가는 김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며 그중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정도라고 수입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혔죠.

실제로 야옹이 작가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영 앤 리치 앤 프리티’의 정석으로 꼽힙니다. 수많은 명품 브랜드 제품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웹툰으로 성공해 직접 끌고 있는 슈퍼카 역시 여러 대죠. 최근 그녀는 연분홍색으로 래핑 된 영국 슈퍼카 ‘맥라렌 570s’를 공개했는데요. 해당 차량은 3억 원에 달하는 고가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야옹이 작가는 포르쉐 마칸, 포르쉐 992 등 다수의 외제 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남편에 대한 허위 소문?
“부모님과 평생 살 거예요”

국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던 야옹이 작가는 2019년 4월, 남편이 성폭행범이라는 허위 사실에 휘말렸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에 강경 대응하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죠. 이 사건을 계기로 누리꾼들은 그녀가 기혼자라고 추정했지만,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결혼을 언제쯤 할 거냐는 한 팬의 질문에 “결혼은 했었어요. 근데 앞으로는 안 할 거고 평생 부모님과 살 것이다.”라며 비혼의 뜻을 비추기도 했죠.

이혼 고백 후 그녀는 또 다른 루머에 고통받았는데요. 각종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는 그녀에게 한 팬은 “만화로 돈 많이 버신 건가요? 아니면 이혼 후 위자료?”라며 질문했습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제가 돈을 잘 버는 게 납득이 안되나 봐요? 성별을 떠나서 어느 분야든 노력하면 돈 잘 벌 수 있어요. 이딴 디엠 보낼 시간에 노오력 하세요! 파이팅!”이라며 속 시원한 답변을 공개해 모두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
열애설 → 인정 → 공개 데이트

비혼을 선언하며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길 것 같았던 그녀는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상대는 웹툰 ‘프리 드로우’의 작가, 전선욱이었죠. 전선욱은 1978년생으로 ‘프리드로우’, ‘인생존망’ 등의 대표작을 연재했습니다. 그는 JTBC ‘잡스’에 출연해 초봉과 현재 연봉은 작가마다 차이가 있으며 본인 역시 계약상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연봉을 스케치북에 써서 패널들에게만 공개하자 모두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서로를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요. 이를 통해 팬들은 둘의 열애 사실을 유추했습니다. 전선욱 작가는 “지금은 떠나 버린 구구이…”라며 야옹이 작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화답하듯 “드디어 따릉이…”라며 전선욱 작가의 사진을 공개했죠. 이후에도 “호이잇 보고 싶소…”, “”나도 보고 싶었어” 등의 메시지와 각자가 그린 그림을 업로드하며 핑크빛 기류를 보였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10월, 롯데월드 타워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각자의 SNS에 동시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공개 연애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도 야옹이 작가는 “저의 큰 그림… 전선욱 씨 이제 도망 못 가는 겁니다”라고 답했죠. 이후에도 남자친구 자랑 한 가지만 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100가지 하면 안 되겠죠? 인성이 정말 바르고 인품이 좋아서 존경하고 닮고 싶다. 뭐든지 꾸준히 잘 하고 감정 기복이 있는 저랑 반대로 감정 기복이 없어서 같이 있으면 저도 차분해진다” 등 애정을 가득 담은 답변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웹투니스트 데이를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는데요. 최근까지도 쇼핑 데이트, 자동차 데이트 등 커플 사진을 당당히 공개하며 열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 작가의 ‘인생존망’ 완결을 기념하며 롤렉스를 선물해 통 큰 면모를 보이기도 했죠.

사랑의 감정을 다시 깨닫게 만든 전선욱 작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야옹이 작가. 그녀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을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훈훈하게 그려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연예인 못지않은 실물은 물론, 40억 뷰라는 웹툰계의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야옹이 작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