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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이라는 어마어마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함소원 진화 부부.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결혼생활의 이면을 가감 없이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특히 함소원은 SNS에 남편 진화를 자랑하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남편’ ‘첨 만난 날’ ‘내 남편 24살 때라는 해시태그와 남편 진화의 사진을 게재했죠. 오늘은 최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함진부부의 러브스토리를 알아봤습니다.


첫 만남, 중국 진화의 생일파티
첫 만남에 반지 주며 프러포즈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 출신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중국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진화는 함소원 친구 SNS에서 함소원의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했죠. 함소원이 느낀 진화의 첫인상은 날라리였습니다. 실제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의 생일파티에 갔는데 남편이 나타나니 사람들이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졌다. 날라리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죠.

함소원을 처음 본 진화는 첫 만남에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했습니다. 함소원은 당황해서 난 너랑 결혼 못 한다. 나이가 많고 한국에서 연예인이다라며 거절했죠. 사실을 알고 연락이 끊겼던 진화는 함소원에게 이틀 만에 연락해 나이가 몇인데 놀러 다니냐. 빨리 결혼하고 아기 낳아야 한다. 결혼하자라며 당돌하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이에 함소원은 진화와의 결혼을 결심했죠.

진화 아버지, 부자의 연 끊자고 하기도
함진부부, 18세 나이 차이 극복해 결혼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진화의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기 때문이죠. 함소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진화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그런데 바로 그만두라고 하시더라. 아버지는 진화에게 부자의 연을 끊자고까지 하셨다. 하지만 허락하셔도 결혼하고 안 하셔도 결혼하겠다고 당당히 말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두 사람의 강한 의지는 진화 부모님의 마음을 설득하는데 성공했죠. 이에 두 사람은 2018 1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을 출산했죠. 지난 14일 방송엔 공격적 성향 딸 혜정이의 첫 훈육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진화, 쇼핑몰 CEO이자 ‘왕홍’
함진마마, 옥수수 농장 운영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여러 방송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2018 TV조선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죠. 함소원의 경직된 마인드와 진화의 미성숙한 모습으로 의견 차이를 빚는 티격태격 케미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의 함소원 시어머니까지 방송에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몰고 있죠.

이에 진화 직업과 진화의 부모님을 궁금해하는 팬들도 많은데요. 24살 때 함소원을 처음 봤다는 진화는 중국 남부 출신으로, 의류 쇼핑몰을 경영하는 사업가이자 20만 명의 웨이보 팬을 확보한 이른바 왕홍(인터넷 유명인)’입니다. 또 함께 출연 중인 중국 마마는 하얼빈에 여의도 30배가 넘는 10만 평 내외의 옥수수 농장을 갖고 있죠.


한편, 방송을 통해 시터 이모와의 갈등은 물론, 부부 갈등 역시 숨김없이 공개했던 두 사람. 이들은 최근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심리 상담이라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너무 다른 성격과 성향에 자주 부딪히다 대화마저 단절된 모습을 자주 보여 많은 시청자들이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갖게 된 트라우마로 계획적이고 강박적인 성향을 갖게 됐다는 함소원과 어린 남편, 아빠로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은 진화에 시청자들은 응원을 보내기도 했죠. 


18세 나이차로 대중의 엇갈린 시선을 받아왔던 함소원 진화 부부는 서로의 애정에 힘입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있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큰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룬 스타 커플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앞으로도 좋은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