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은 아름다운 외모로 데뷔 전부터 이미 유명했던 경우가 많죠. 특히 자신의 장점을 살려 피팅모델을 했던 경험이 있다면, 늘 새로운 스타를 찾아 헤매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미 업계에서는 연예인이 될 거라는 소문이 자자했다는 스타들의 데뷔 전 모습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이민정 닮은꼴’로 유명
배우 김민규와 리얼 케미로 화제

이민정을 닮은 외모로 데뷔전부터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배우 채지안입니다. 그녀는 약 6년간 피팅모델로 일하며 자연스럽게 TV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게 됩니다. 일반인 시절에도 이미 완성형 외모를 자랑했던 그녀는 아이돌로 데뷔할 뻔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춤 실력이 따라주지 않아 배우로 전향하게 됩니다. 이후 2018년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채지안은 지난 2019년 MBC에서 방영했던 연애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채지안은 배우 김민규와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형성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특히 해당 방송을 통해 그녀는 김민규와 연락처를 교환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남겨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쇼핑몰계 송혜교’로 불려
뜻밖의 결혼·이혼 경력에 깜짝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쇼핑몰을 살린 장본인, 바로 배우 박환희입니다. 그녀는 스무 살 때부터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으며, 당시 쇼핑몰계 송혜교라고 불릴 정도로 업계에서는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천천히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박환희에게는 피팅모델 경력 말고도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요. 그녀는 데뷔 전 2011년에 23세의 나이로 래퍼 빌스택스와 결혼을 했던 바 있습니다.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3년 협의 이혼을 통해 빠르게 결혼 생활을 정리했죠.

이후 그녀는 양육비 지급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는 등 전남편과의 치열한 법정 싸움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연기 활동 역시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최근 영화 <부기나이트>에 여자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중입니다.

연습생 6개월 만에 초고속 데뷔
너무한 미모로 끊이지 않는 열애설

데뷔와 동시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주인공, 바로 수지입니다. 수지는 연습생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데뷔 절차를 밟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여기에는 신인 답지 않았던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녀의 완성형 외모가 크게 한몫했습니다. 광주에서 나고 자란 수지는 학창 시절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고 알려져 있죠. 15세의 나이답게 귀엽고 풋풋한 느낌이 특히 눈길을 끄는 모습입니다.

아이돌 그룹 미스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이후 영화 <건축학 개론>을 통해 배우로 발돋움하게 되는데요. 미모가 해도 너무했기 때문일까요, 이승기, 성준, 이민호, 이동욱 등 내로라하는 남배우들과 여러 번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배우 이민호와 이동욱과는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죠. 그녀의 열애 사실은 많은 남성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겨주었던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동문들이 공인한 ‘한예종 여신’
공개 열애 이후 계속되는 스캔들

데뷔작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배우 김고은도 피팅모델 출신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신의 비율’이라 불리는 그녀는 대학시절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통해 용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최근 사진과 비교해도 세월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모습인데요. 한예종 출신인 김고은은 재학시절 미모로 유명했다고 하죠.

연예계에서도 결코 묻히지 않는 산뜻한 마스크의 김고은은 신하균과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애 중인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약 8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별 수순을 밟았지만 그녀는 이후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하며 상대 배우인 공유와 열애설에 휩싸입니다.

당시 김고은과 공유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며 스캔들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이 났지만 그녀는 차기작 <더 킹: 영원의 군주> 촬영 도중 이민호와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어 혹시 사귀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의혹에 시달렸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1500:1 뚫은 무서운 신예
<이태원 클라스>로 일약 스타덤

무려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의 주연을 차지한 배우 김다미, 그녀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입니다. 귀여운 마스크가 인상적인 김다미도 데뷔 전 피팅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녀는 8등신에 달하는 모델급 비율로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죠.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다미는 해당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박서준과 다정한 투샷을 선보여 드라마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녀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리메이크작 <소울메이트>에 출연을 결정지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당 작품을 통해 ‘흥행 무패’의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많은 이들의 기대 섞인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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