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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대여만 150만 원?”그 유명한 청담동 드레스 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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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plannercoco

‘드레스 투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예비부부가 결혼식에 착용할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과정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 후회가 없게 하려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마치 ‘투어’처럼 웨딩숍을 다닌다고 하여 생겨난 단어입니다. 대부분의 웨딩 플래너들은 한 가게에 한 시간씩, 하루 동안 세 군데를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예비 신부들이 선호하는 청담동 드레스 숍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니카블랑쉬

화려하고 드레스가 많은 모니카블랑쉬는 고급스러움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많은 선호를 받는 곳입니다. 특히 비즈가 많이 달려 있는 드레스들은 모니카블랑쉬의 큰 특징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려함이라면 모니카다’라고 말할 정도이죠. 이곳은 최근 허민과 정인욱이 선택한 업체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스튜디오원, 모니카 블랑쉬, 아미엘리플라워

그런 모니카블랑쉬의 기본 가는 100만 원 선의 가격입니다. 사실 절대적으로 저렴한 값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초고가의 웨딩드레스는 아니죠. 이렇듯 적당한 가격대로 많은 예비 신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핫한 웨딩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벨 에포크

벨 에포크는 그 이름에 맞게 클래식한 느낌의 드레스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슬림한 디자인과 풍성한 디자인 모두 특유의 우아함이 잘 드러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풍스러운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과 잘 맞을 것 같죠? 많은 연예인들에게 협찬을 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죠.

벨 에포크 웨딩

벨 에포크는 모니카블랑쉬와는 또 다른 느낌의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전보다 좀 더 중후한 화려함이 돋보이죠. 그런 벨 에포크의 드레스는 평균 120만 원 선이라고 합니다. 비즈보다는 레이스와 은박이 주로 사용되어 마치 호화스러운 집안의 결혼식인 듯한 느낌을 주죠.

엔조최재훈

엔조최재훈은 그 명성답게 다양한 디자인이 분포해있습니다. 이곳만 들러도 많은 스타일을 입어볼 수 있으니 한 군데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디자인들이 다양하면서도 깔끔해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죠.

blog 랭기미

또한 가게의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의 드레스는 평균 170만 원 선입니다. 이전의 드레스들에 비해 확실히 가격이 오른 것이 보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이용한 사람들의 후기는 호평 일색이었습니다.

비바탐탐

비바탐탐 또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드레스 숍인데요. 아늑한 느낌의 숍과 더불어 하우스 웨딩이나 파티와 어울리는 드레스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와도 잘 맞는 곳이죠.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인들과 함께하는 웨딩 파티의 드레스로 선택하기도 합니다.

비바탐탐

파티 드레스라고 하면 가벼워 보일 수도 있지만 비바탐탐은 가격대가 높은 고급 웨딩드레스 숍입니다. 평균적으로 250만 원 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드레스 대여에 높다고 생각될 수 있는 가격대이지만 꾸준히 사랑받으며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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