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불리며 친하게 지내는 남사친만 무려 20명에 달한다는 여배우바로 박신혜의 이야기입니다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그녀는 손 대는 드라마마다 대박을 터뜨린다는 흥행 보증 수표이자 작품 속  상대 배우들과의 남다른 연기합으로 케미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훈훈한 자 배우들과의 친분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부러움을 산 바 있는 그녀의 친구부터 연인까지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쌓아온 연기력,
팬들 사이에서는 ‘케미 여신’

박신혜는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얼굴을 비추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이후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 한정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죠해당 드라마를 계기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외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린 박신혜는 유독 상대 남자배우와 설레는 케미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정용화이민호이종석김래원현빈 등 국내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과 여러 작품을 함께한 그녀는 때로는 풋풋한또 때로는 애절한 사랑 연기로 많은 드라마팬들 사이에서 케미 여신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대학교 동문에서 연인으로
파파라치 사진 포착

그러나 수많은 남배우들 중에서도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바로 배우 최태준이었습니다이들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당시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된 바 있습니다하지만 박신혜는 박태준과는 같은 대학교 동문일 뿐이다여행 역시 학교 사람들과 함께 떠난 것이다라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이후 열애설은 자연스럽게 소강되었지만, 1년 만인 2018년 모 언론사 파파라치에 의해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다시금 열애설이 보도되었는데요당시 사진 속 두 사람은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 함께 자리하고 있거나같은 차에 타고 있는 등 누가 봐도 연인이라고 할 법한 모습이었습니다결국 박신혜와 박태준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친한 ‘남사친’ 유독 많아
자주 열애설 시달려

하지만 사실 박신혜는 최태준과의 열애설이 불거지기 이전에도 여러 차례 열애설에 시달린 바 있습니다이유는 바로 그녀의 넓은 인맥 때문인데요박신혜는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많은 연예계 친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작품만 찍었다 하면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절친이 되기로 유명하죠.

친구가 많은 만큼 성격이 좋기로 소문난 그녀는 종종 남자 연예인들과 지나치게 막역한 사이를 자랑하다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곤 했습니다그 중에서도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설에는 언론사 파파라치까지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박신혜와 이종석은 지난 2014년 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는데요이후 자주 만남을 가지는 등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던 것이죠.

하지만 박신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워낙에 친해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 뿐 절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사실을 강력하게 부정했습니다이종석의 소속사에서도 비슷한 대답을 내놓았죠.

 

배우부터 가수까지,
선입견 버리는 것이 인맥의 비결

 
박신혜는 배우 뿐 아니라 가수들과도 좋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데요그녀와 가장 가까운 가수 친구는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로 알려져 있습니다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다진 이후 둘도 없는 절친사이로 발전했죠이들은 현재까지도 좋은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실제로 지난 2019년 이홍기의 입대 당시 박신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잘 다녀와라 친구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투샷 셀카를 업로드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녀는 인피니트 출신의 가수 성규슈퍼주니어의 김희철씨엔블루의 강민혁지코를 비롯한 여러 가수들과 꾸준히 좋은 우정을 지켜오고 있죠이에 한 네티즌은 그녀와 친하다고 언급된 바 있는 남자 연예인들을 모두 세어봤더니 20명이 넘는다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박신혜는 자신의 넓은 인맥의 비결로 사람에게 선입견을 갖지 않는 것을 꼽았습니다.
 

이어 그녀는 서로 마음 상할 일은 최대한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다 보니 늘 사람들과 좋은 기억만을 갖게 된다고 덧붙이며 성숙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화려하고도 넓은 그녀의 인맥을 살펴보니 과연 좋은 사람 곁에는 많은 사람이 따른다는 말이 사실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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