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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는 스타들의 결혼 소식. 반면, 각자의 사정으로 이혼이나 헤어짐을 택한 경우에도 원치 않는 무수한 관심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한때는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지만 결국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스타들이 밝힌 놀라운 이혼 근황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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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만에 이혼 결정
라디오에서 눈물로 심경 밝혀

클릭비 김상혁은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SNS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여러 방송, SNS를 통해 비췄는데요. 그런 둘의 의외의 결정에 김상혁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폭행 루머’까지 등장한 상황입니다. 송다예는 SNS를 통해 해변을 배경으로 모닥불이 피워진 사진과 손바닥과 구름 이모티콘을 올리며 논란은 더욱 불거졌는데요. 이에 김상혁의 소속사 측에선 폭행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정확한 이혼 사유는 둘의 성격차이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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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은 이후 SBS 라디오 러브 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더 노력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제 불찰인 것 같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 좋은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글썽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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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연애한 17세 연하 아내
“행복해질 거야” 근황 공개

가요계 악동으로 불리며 사랑받은 가수 이하늘. 그는 2018년 1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같은 해에 가수 신지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하늘과의 일화를 공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사건이 커지길 원치 않았던 신지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결혼 발표 당시 그는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라고 표현하며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11년이라는 긴 연애 기간이 무색하게 두 사람은 1년 4개월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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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과 소속사 측에선 이혼 사유에 대해 특정하진 않았으나 원만한 합의 끝에 이혼 과정을 밟기로 하였으며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혼 발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하늘은 SNS를 통해 “행복해질 거야”라며 행복과 관련한 게시글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죠. 최근에는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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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SNS 통해 비난, 폭로 오가
‘최악의 이혼 과정’으로 꼽혀

방송 <신혼일기>, <신서유기> 등을 통해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사랑받은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 따뜻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19년 8월을 기점으로 전혀 다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권태기로 인해 남편이 변심했지만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구혜선의 SNS 게시글로 시작해 두 사람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진행 중에 있으며 합의한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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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이 최악의 이혼 과정으로 꼽을 만큼 두 사람의 이혼 과정은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졌는데요. 특히, 적나라한 메시지와 폭로는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혼 통보, 결혼 중 다른 이성과의 만남, 두 사람의 문자는 SNS를 통해 일파만파 공개되었고 뜻하지 않게 특정 여배우가 언급되어 논란이 됐죠. 결국 두 사람은 각자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에세이 출간 등의 일정을 모두 중단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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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구혜선은 2019년 9월, 돌연 음반을 공개하는가 하면 이후 단독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가 부끄럽고 유치하게 느껴졌다며 피로감을 느낀 대중들에게 사과했는데요. 영국 유학을 떠났다 귀국해 최근 전시회를 열어 수익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비해 말을 아끼고 있는 안재현은 최근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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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연상 아내와 합의 이혼
100점짜리 싱글 대디 근황 공개

배우 이태성은 2012년 7세 연상의 아내와 혼인신고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동시에 돌이 지난 아들이 있다고 밝혀 혼전임신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태성 소속사 측에선 출산에 맞춰 혼인신고를 마쳤고 2013년 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죠. 하지만 2015년, 이태성은 제대 5개월을 앞두고 군 복무 중 아내와 이혼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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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로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 성격 차이 등이 이혼 사유였으며 양육권은 이태성이 갖게 되었는데요. 이태성은 18개월이 된 아들을 위해 취미, 연기 활동 등 모든 생활을 접고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빵, 동화 구연, 마술까지 배우며 열정적인 싱글 대디 모습을 보였죠. 그는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아들과 함께 등장했는데요. 그의 어머니가 ‘100점짜리 아들’이라 자부한 만큼 그의 집은 깔끔했으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현재 그는 아들, 동생 가수 성유빈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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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위치 추적 이혼 공방 3년
소개로 만난 신부와 재혼 발표

배우 류시원은 1년 열애 끝에 2010년, 비 연예인 신부 조 씨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 1년 5개월 만에 두 사람은 이혼 조정을 신청했죠. 무려 3년간 진행된 둘의 이혼 소송 과정 중 류시원은 조 씨를 폭행, 협박함 혐의와 조 씨의 차량에 위치 추적 장치(GPS)를 부착해 위치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각각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고 2010년 5월 불구속 기소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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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혼 소송이 끝난 뒤 류시원은 위자료 3천만 원과 재산 3억 9천만 원을 조 씨에게 지급해야 했습니다. 양육권 역시 조 씨에게 넘어가 2030년까지 매달 2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죠. 한 달에 두 번 딸을 만날 수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6박 7일간 면접 교섭권이 주어졌습니다. 이혼 소송 이후 2015년 방송 <질주본능 더 레이서> 출연을 마지막으로 그는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는데요.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2월, 또 한 번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 연예인과 재혼을 결정한 것이죠. 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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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때마다 늘어났던 빚
딸 윤서진 양 알고 보니 SNS 스타

큰 눈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과거 잘나가던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 그녀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습니다. 코미디언 김한석과 결혼해 1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죠. 이후 CF 촬영을 하다 만난 영화 기획자와 사랑에 빠졌는데요. 이상아는 두 번째 결혼을 첫 결혼에 실패해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 오로지 돈만 보고 한 결혼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혼전임신인데다 불안했던 결혼 생활은 아기를 위해 돌 사진만 찍은 채 빠르게 끝나버렸습니다. 당시 남편의 보증까지 서 협박 전화를 받으며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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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살 연상의 애니메이션 사업가와 세 번째 식을 올렸는데요. 두 번째 이혼 당시 떠안게 된 빚 문제로 힘들어할 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준 ‘고마운 사람’이라 표현하였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결혼 역시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이상아의 어머니까지 빚을 얻게 되며 결국 이혼을 택하게 됩니다. 최근 이상아는 방송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결혼을 할 때마다 빚이 늘어났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그럼에도 올바르게 자라준 붕어빵 딸 윤서진 양과 함께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윤서진 양은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로 알려졌습니다.

세 번의 이혼, 네 번째 결혼 발표
복잡한 개인사에 식은 비공개로

올해로 66세가 된 배우 박영규는 최근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박영규 역시 세 번의 결혼 실패를 경험했는데요. 폐결핵에 걸려 생사를 오가던 1981년 그는 2년 교제한 대학 후배와 처음으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1985년 MBC 특채 탤런트에 선발되며 연기자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지만 1996년 13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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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년 후 3살 연상의 디자이너와 재혼했죠. 아내의 췌장암 투병에도 지극정성으로 간병하며 금실 좋은 결혼 생활을 보였으나 3년 만에 돌연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미국 유학 도중 교통사고로 아들이 세상을 떠나 그 충격에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죠. 그의 세 번째 아내는 1살 연하의 김 씨였습니다. 김 씨는 톱스타 A 양과 약혼 후 파혼해 화제를 모은 유명 기업인 C 회장의 전처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아내를 배려해 결혼 사실을 밝히지 않고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죠. 하지만 결혼 이후 박영규의 골프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결혼 생활은 오래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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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탄치 못한 인생사를 거쳐 작년 크리스마스, 박영규는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된 비 연예인 여성과 식을 올렸는데요. 상대를 배려해 비공개로 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연기 활동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작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영웅 역으로, 올해는 영화 <해치지 않아>에서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