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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가 되는 분들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신혼부부, 예비부부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지?’ 일 텐데요. 멕시코 칸쿤, 하와이 등 휴양지도 인기 있는 곳이지만 유난히 신부들이 선호하는 신혼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죠. 얼마 전 먹방 유튜버 밴쯔 역시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신부들 사이에서 프랑스가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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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샤넬.. 명품 브랜드
국내보다 훨씬 저렴해

프랑스가 신혼여행지로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저렴한 명품 브랜드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본사를 프랑스에 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지방시 등의 브랜드 제품들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보통 아웃렛에 방문해 쇼핑하고 면세 혜택까지 받게 되면 한국으로 돌아올 때 관세를 지불하더라도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해요. 

투어 팁스

신혼부부들에게 각자의 쇼핑도 중요하지만 양가 부모님, 친척, 지인들까지 선물해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카드 지갑, 핸드백, 시계, 스카프 등 각자에게 맞는 선물을 구입하기 적합하죠. 샹젤리제 거리, 라 발레 빌리지, 라파예트 백화점 등 쇼핑할 수 있는 장소도 다양합니다. 프랑스에선 좀 더 저렴하게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데다 제품의 종류 역시 훨씬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 역시 쏠쏠해 많은 신부들이 프랑스를 선호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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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도 빼놓지 않는 곳은 몽주 약국입니다. 랑콤, 눅스, 달팡 등 프랑스 브랜드 화장품을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죠. 한국으로 치면 드러그 스토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지인들에게 명품 브랜드 제품을 선물하는 것은 가격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돌아올 때 짐의 부피 역시 부담되기 때문에 보통은 영양 크림, 립밤, 기초 제품 세트 등 부피가 작은 선물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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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웨딩 촬영 인기
단연 최고, 에펠탑 뷰 숙소

쇼핑 이외에도 신부들이 프랑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바로 곳곳이 포토 스폿인 낭만적인 프랑스의 풍경 때문이죠. 실제로 많은 신혼부부들이 프랑스에서 스냅 촬영, 웨딩 촬영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의 로망인 에펠탑을 비롯해 튈르리 정원, 몽마르트르 언덕, 몽생미셸 등 카메라를 드는 어느 곳에서나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유럽 국가이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여행할 수 있는 동남아, 국내와 또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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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딱 한 번인 순간을 보다 아름답게 남기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 같은데요. 프랑스 파리는 도심 속에서도 회색 빌딩 숲이 아닌 아름다운 건축물, 풍경으로 유명하죠. 숙소 역시 창가에서 에펠탑이 바로 보이는 곳들이 인기가 많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힘든 감성의 식당, 카페들 역시 포토 스폿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chatelaine

마카롱, 에클레어의 원조
작은 동네 빵집도 맛집

비교적 여자들이 선호하는 디저트. 마카롱, 에클레어, 크림 브륄레 등 다양한 디저트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선 비교적 쉽게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155년 전통의 라뒤레 마카롱을 비롯해 디저트 맛집이 즐비하는 프랑스는 지나가다 들린 동네 빵집마저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죠. 한국에서 쉽게 즐기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신부들이 프랑스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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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2~3시간 거리
모델 장윤주의 신혼여행지

하와이, 몰디브 등의 휴양지가 아쉬웠던 신혼부부들은 파리에서 니스로 떠나기도 합니다. 프랑스에도 유명한 휴양지 니스가 있죠. 비행기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니스는 파리와 달리 평온한 항만 도시입니다. 파리에선 볼 수 없었던 푸른 바다의 풍경이 펼쳐지죠. 게다가 연평균 기온이 15℃ 일 정도로 1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데요. 프랑스 현지 관광객들 역시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newsen, 국민일보

모델 장윤주 역시 신혼여행 중 니스를 방문해 모델 포스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보통 모래사장을 생각하겠지만 니스의 해안은 자갈로 이루어져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죠. 해변과 도심이 가까워 도심 속 숙소에서도 해안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몰디브 등의 휴양지보단 비교적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생각에 인기가 높은 것 같네요.

ellebride, o’bon paris

남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신부들 낭만 채워주는 소도시

프랑스는 파리, 니스가 주요 관광지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요즘은 남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등 이색적인 소도시들도 각광받고 있어요. 주요 관광지보단 사람이 적어 한적한 반면 도시 곳곳이 볼거리가 가득하죠. 그중에서도 신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은 낭만적인 지베르니 정원, 라벤더가 가득한 프로방스 뤼베롱,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스트라스부르 등으로 한국에선 경험하기 힘든 곳들인데요. 꼭 어렵게 유럽 다른 국가들을 방문하지 않아도 한 국가 안에서 다양한 관광지 체험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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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부들이 선호한다는 프랑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는 다양하지만 쇼핑, 디저트, 휴양을 동시에 만족하고 싶다면 프랑스 역시 고려해볼 만할 것 같아요. 인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