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어린 시절 미스코리아 꿈 꿔
가그린 광고로 연예계 데뷔
‘낭만닥터3’ 28일 첫 방송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데뷔 초부터 배우 임수정 닮은 꼴로 알려진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소주연이다.

소주연은 어린 시절 미스코리아를 꿈꿨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꿈이 뭐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미스코리아가 될 거예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자 선생님은 “미스코리아는 키 작으면 못 해”라고 말했다고.

어린 마음에 충격을 받고 미스코리아라는 꿈을 바로 포기했다며 전했는데 이 일화를 어렸을 적 좌절했던 경험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프로필에 따르면 소주연의 키는 157cm로 아담한 편이다.

배우 소주연은 2017년 박보영과 함께 가그린 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출처 : 가그린
출처 :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CF로 매체 데뷔를 하고 가수 존박, 옥상달빛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한다.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에 김지안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첫 연기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소주연은 이후 영화 ‘속닥속닥’의 캐스팅 오디션에 합격했다.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었던 ‘속닥속닥’에서 소주연은 주연을 맡아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이후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와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2020년, 소주연은 이 작품을 만나 대중에게 각인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응급의학과 4년 차 전공의 윤아름 역으로 등장해 해맑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보여줬다.

출처 : Instagram@heybiblee
출처 : 낭만닥터 김사부 2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리즈다. 극 중 소주연은 김민재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즌2 돌담병원 사내 커플 1호가 되어 시청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소주연은 ‘도시남녀의 사랑법’,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청춘블라썸’으로 여러 웹드라마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소주연은 ‘낭만닥터 김사부 3’에도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낭만닥터 김사부 3’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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