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시청자들 과몰입 방지 도움

출처 : instagram@jtbc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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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의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나쁜엄마’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배우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 등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병원에 입원한 이도현은 온몸에 깁스를 한 채 누워 웃고 있었으며 라미란 역시 이도현의 팔을 주무르면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극 중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다른 비하인드컷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instagram@jtbc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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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출연 배우들의 몰입감 높은 연기력은 수많은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라미란은 세월의 변화는 물론 영순의 섬세한 감정선을 묘사하면서 매회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최강호 역을 연기하고 있는 이도현 역시 고등학생과 검사의 상반된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쁜엄마’에 과몰입했다는 수많은 누리꾼의 글을 볼 수 있다.

누리꾼은 ‘영순이 인생사가 너무 안타까워서 국 끓이다가 울 뻔했음’, ‘영순 진짜 행복해지자’, ‘진짜 드라마 보면서 자꾸 눈물 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JT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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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나쁜엄마’는 매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인 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나쁜엄마’의 중심을 이끄는 영순 역의 라미란은 이 작품을 두고 “매달려서라도 하고 싶은 역할이었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극본은 처음이었다. 캐릭터 모두 사랑스럽고 이야기 진행도 빠르다.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랄까. 6~8권 분량의 극본을 한 번에 읽을 정도로 매력이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라미란은 극 중 아들 역을 맡은 이도현과의 모자 케미에 관해 묻자 “비록 아들이라고 불렀지만, 최고의 파트너였다. 이도현처럼 한 작품에서 오랜 시간 연기를 한 배우는 처음이다. 그 시간 동안 호흡이 너무 좋았다. 사소한 디테일까지 완벽한 케미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촬영장에서 이도현이 자신에게 ‘누나’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는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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