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 훌쩍 넘은 김태희
13년 만에 예능 나들이
무한도전 이후 처음

출처 : 무한도전
출처 : Instagram@kimtaehee99

배우 김태희가 무려 13년 만에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김태희는 오는 30일 SBS 웹예능인 ‘문명특급’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김태희뿐만 아니라 ‘마당이 있는 집’ 공개를 앞두고 주연배우인 배우 김성오, 최재림 등 함께 출격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함께 출연하는 배우 임지연은 스케줄 상 이번 녹화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데뷔 20년이 훌쩍 넘은 김태희는 그동안 SBS ‘힐링캠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잠깐 얼굴을 비춘 적은 있었지만 정식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2010년 MBC ‘무한도전’ 이후 13년 만이다.

출처 : Instagram@mmtg_oops
출처 : 무한도전

‘문명특급’은 국내 최초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 웹예능이다.

앞서 배우 윤여정, 전도연, 정우성, 황정민, 강동원, 송중기 등 국내 톱배우뿐만 아니라 나탈리 포드만,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해외 스타들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재재는 게스트가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는 진행자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인터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예능 출연이 거의 없는 김태희를 보며 남편 비는 “예능 프로그램을 워낙 부담스러워 한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출처 :Instagram@channel.ena.d
출처 : KT스튜디오지니

김태희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ENA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김태희는 극중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가 뒷마당의 수상한 냄새로 인해 일상에 균열을 맞이하고 혼란에 빠져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주인공 ‘김주란’역을 맡았다.

김태희 외에도 임지연(추상은 역), 김성오(박재호 역), 최재림(김윤범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김태희의 데뷔 이후 첫 스릴러물인 ‘마당이 있는 집’은 2023년 6월 19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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