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강남 고급 빌라 매도
48억에 팔아 18억 시세 차익
부부의 부동산 가치는?

출처 : CGV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현빈·손예진 부부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다 갖춘 우리나라 연예계 대표 배우 커플이다. 또, 각자 혹은 함께 보유한 부동산도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졌다. 최근엔 빌라를 하나 매도해 엄청난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헤럴드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이 10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강남의 고급 빌라를 매도했다. 손예진은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빌라 ‘아델 하우스’를 48억 원에 팔았다.

이 빌라는 손예진이 지난 2008년 30억 원에 매입했던 걸로 알려졌다. 매도한 호수는 전용 211.2㎡이다. 이번 매도로 손예진은 약 18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출처 : 네이버 부동산
출처 : 집사부일체

손예진은 왜 빌라를 팔았을까?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손예진의 부동산 보유 현황에 주목했다. 손예진은 지난해 현빈과 결혼하면서 1가구 2주택이 됐다. 이에 따라 수억 원의 양도세를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혼인한 날부터 5년 안에 주택 하나를 매도하면 1가구 1주택 12억 원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손예진은 매도한 빌라에 10년 넘게 살았기 때문에 양도차익의 최대 80% 상당의 장기보유특별공제까지 적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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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남편 현빈이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는 수백억 원대로 알려졌다. 부동산 재테크로도 수십억대 시세 차익을 본 ‘재테크 귀재’라는 평이 자자하다.

현빈은 지난 2021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40억 원에 매각해 13억 원의 시세 차익을 봤다. 같은 해에 경기도 구리 아치울 마을에 있는 워커힐 포도빌 펜트하우스를 48억 원에 매입했고, 현재 신혼집으로 거주하고 있다.

또 2013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다가구 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했다. 건축학적으로 호평을 받은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100억 원대까지 치솟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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