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개 열애 이종석
제대 후 첫 주연작으로 연기대상
30대 중반 작품에 대한 속마음

출처 : Instagram@jongsuk0206
출처 : 에스콰이어

배우 이종석의 솔직한 인터뷰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종석은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해 배우로서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종석은 제대 후 첫 주연을 맡았던 MBC ‘빅마우스’연기대상을 거머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석은 “대본을 완결까지 다 알고 있는 상태로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서 내 배역의 정체가 뭔지도 몰랐고, 또 다른 사람들의 숨겨진 정체도 다 몰랐다”라고 밝혔다.

어떤 설정이 있을지 몰랐던 이종석은 ‘창호’를 연기하며 ‘빅마우스’든 아니든 어울릴 만한 표정으로 연기를 했다.

출처 : 빅마우스
출처 : 빅마우스

이종석은 “창호가 빅마우스가 아닐 거라는 확신 정도는 분명하게 있었다. 그러나 이어지는 내용을 확실히 모르니 빈틈을 두고 연기를 할 수밖에 없었고, 어느 순간 시청자들이 빅마우스 찾기에 엄청난 흥미를 느끼고 계시더라”라고 전했다.

실제로 ‘빅마우스’의 정체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고, 작품에 큰 도움이 됐다.

이종석은 어느 순간 강렬한 이미지의 역할만 맡았던 것에 대해 “강렬한 캐릭터들만을 의도하진 않았지만, 복귀작을 앞둔 30대 중반의 시점에서 내가 지금까지 안 해본 캐릭터로 눈을 돌려 스펙트럼을 점점 더 넓혀야겠다는 생각은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배역 등을 선정할 때 내가 하는 고민은 기호나 감성에서 기인하는 것들이 아닌 경우가 많다. 배우로 활동하는 제 포지셔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가 어떤 경쟁력과 방향성을 가지고, 지속해야 할지를 정말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시크릿 가든
출처 : 인기가요

이종석은 지난 2005년 모델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한 지난 2021년 제대한 이종석은 복귀작으로 택한 ‘빅마우스‘를 성공시켰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해 말 ‘연기대상’을 차지, 수상 소감 중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해당 인물을 아이유로 추측해 열애설이 쏟아졌다.

현재 이종석, 아이유는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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