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신화 멤버 신혜성
음주운전 사고
KBS 방송 출연 정지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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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과 신화 멤버 신혜성KBS 출연이 정지됐다.

지난 21일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새론과 신혜성에게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김새론, 신혜성은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받았지만, 방송 출연 정지로 변경되면서 더 이상 KBS에서 볼 수 없게 됐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이는 ‘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기타 민·형사상 기소된 경우’,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한 경우’가 포함된다.

출처 : YTN뉴스
출처 : instagram@ron_sae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7일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해 인근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김새론은 즉시 도주했지만,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김새론은 채혈 검사를 요구했고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밝혀졌다.

김새론은 지난 5일 선고공판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새론은 음주 운전 이후 생활고 호소 및 카페 아르바이트, 홀덤 펍, SNS 등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출처 : 뉴스1
출처 : SBS뉴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후 지인과 함께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로 이동했다. 이후 대리운전 기사를 보내고 서울 송파구 탄천2교까지 운전했다.

신혜성은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서서히 차를 멈췄고 10분가량 브레이크등과 비상등을 연속적으로 깜빡였다.

경찰에 적발된 신혜성은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심지어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 된 차량으로 밝혀졌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신혜성은 지난 20일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라비도 KBS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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