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문상민
‘슈룹’에서 카리스마 성남대군
‘방과 후 전쟁활동’ 개그캐 왕태만

출처 : Instagram@sangm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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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교사가 되기를 꿈꿨던 문상민은 중3 때 이미 키가 184cm나 되었던 데다 끼도 많아 담임 선생님의 제안으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패션모델과에 진학했다.

생각지 않은 진로를 걷게 된 문상민은 예고에 진학한 뒤 듣게 된 연기 수업에서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 재미를 느껴 배우로 전공을 전향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9년 데뷔한 문상민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슈룹’을 통해 처음으로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극 중 김혜수의 둘째 아들 성남대군 역을 맡아 마초적이면서도 시니컬한 매력을 과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출처 : Youtube@TVING
출처 : Instagram@hongxabin

큰 키와 넓은 어깨,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잘생긴 외모로 순식간에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문상민이 최근 차기작에서 전혀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문상민이 출연한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이다.

극 중 문상민은 미워할 수 없는 근자감의 소유자이자 3학년 2반의 분위기 메이커 왕태만 역을 맡았다. 왕태만은 큰 키에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잘 씻지 않고 교실에서 방귀를 뀌는 등 독특하고 다소 더러운 행동들을 하며 반에서 개그캐를 맡아 전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 어썸이엔티
출처 : Instagram@sangmxn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력을 과시한 배우 문상민이 ‘방과 후 전쟁활동’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파트 2를 홍보했다.

문상민은 파트 1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다운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끌어올리며 긴박한 상황 속에도 그가 출연하는 분량만큼은 웃으며 볼 수 있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파트 2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에 더해 업그레이드된 사격 실력과 날카로워진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여심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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