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파리 이어 발리 동반 여행 포착
올해로 9년 차 장수 커플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누리꾼은 SNS에 신민아와 김우빈이 공항에서 이동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우빈은 해외 팬이 자신을 알아보자, 인사를 나눴다. 신민아는 앞서 먼저 걸어가고 있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다녀왔다.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 라운지에서 쉬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발리의 한 매장에서 음료수를 고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우빈 역시 인스타그램에 발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동반 여행을 인정했다.

출처 : instagram@illusomina
출처 : instagram@____kimwoobin

두 사람의 사진에 누리꾼은 ‘진짜 조용히 예쁘게 잘 사귄다’, ‘왜 내 입꼬리가 안 내려오지!’, ‘둘 다 정말 예쁘게 잘 만난다’, ‘볼 때마다 잘 어울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해 파리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한 해외 팬이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노천카페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걸었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굳건한 애정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출처 : instagram@illusomina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신민아와 김우빈은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장수 커플이다. 신민아는 84년생, 김우빈은 89년생으로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이어 가고 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고 신민아는 김우빈이 치료를 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신민아는 김우빈이 병원에 갈 때마다 함께 방문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2년 넘게 치료에 전념했으며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에서 열연 중이다. 신민아는 지난해 김우빈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경제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