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탈퇴 후 솔로
‘정준영 단톡방’ 루머 해명
3월 2월 신곡 ‘포스트잇’ 공개

출처 : Instagram@bigbadboii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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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신곡 발매를 예고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커밍순 포스터 이미지, 스포일러 필름 등을 공개하며 3월 2일 신곡 ‘포스트잇’ 공개를 예고했다.

스포일러 필름에는 어두운 색감 속 용준형 옆모습이 담겼으며, ‘There’s no way / to leave me / without hurting me / Leave empty words behind, baby you can go now’ 등 문구가 적혀있다.

또한 콘셉트 포토에서는 얼굴에 상처 분장을 한 용준형의 모습이 치명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신곡 ‘포스트잇’은 지난해 11월 용준형이 홀로서기 후 처음 발매한 EP ‘LONER (로너)’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악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 블랙메이드
출처 : Instagram@bigbadboi

용준형은 지난해 ‘LONER’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LONER’는 ‘차라리 내가 싫다고 해’, ‘층간 소음’, ‘LONELY'(론리), ‘PRAHA'(프라하), ‘GET OVER YOU'(겟 오버 유), ‘PIECES'(피시스) 등 용준형이 직접 작사, 작곡한 6곡으로 구성됐다.

당시 용준형은 “우리 주변에서 있을법한 일들을 재밌게 풀어내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지난 기억들이 확 떠오르면 잘 눌러지지 않는 느낌이 ‘층간 소음’과 비슷한 것 같더라”라며 타이틀곡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LONELY’에 대해서는 “외롭고 쓸쓸하지만 ‘난 괜찮아’하는 쿨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안 좋은 일이 없는데도 무드 스윙이 심한 날, 그런 기분을 느낄 때를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yys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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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부터 몸담았던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용준형의 쓸쓸함이 드러나는 발언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정준영 단톡방’ 일원으로 지목돼 “범법 행위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안일하게만 생각했고, 그것을 단호하게 제지하지 못한 점 또한 제 잘못이다”라고 일부 인정하며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그룹 탈퇴 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지난해 제대해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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