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으로 주인공 되고 싶어 고등래퍼 출연
래퍼와 배우 사이에 고민했지만
현재 활발한 배우 활동 중

출처 : 고등래퍼2
출처 : Instagram@l_jmh_l

배우 지민혁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잘생긴 얼굴로 주목받았으며 랩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부자지간으로 출연했던 배우 박호산의 친아들을 만나 흥미로운 관계성을 보여주었다.

고등래퍼2를 급하게 출연하다 보니 준비가 미흡했고 아쉬운 무대를 보여주며 6위로 탈락을 하고 말았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매번 드라마나 영화에서 아역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말했고, 본인에게 많은 자극을 준 프로그램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l_jmh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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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터뷰에서 지민혁은 “배우가 아니었으면 래퍼의 꿈을 키웠을 정도”라며 사랑을 드러냈는데 사실 그는 배우 말고 음악을 하겠다고 말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지민혁은 “중3 때 음악을 하겠다고 말했어요. 아버지는 연예 활동을 반대하지 않았지만 음악보다 연기를 하기를 원했죠. 제가 음악보다 연기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아버지 지인의 소개로 영화 오디션을 봤어요.”

해당 오디션에서 그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의 극중 성훈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그렇게 본 오디션에서 지민혁은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그 영화가 오는 17일 개봉하는 ‘돌와와요 부산항애(愛)’다. 극 중 성훈의 어린시절을 맡았다.

출처 : Instagram@l_jmh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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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하다 보면서 매력에 빠져들었고 이후 드라마 ‘마녀의 법정’, ‘슬기로운 감빵생활’, ‘리턴’, ‘백일의 낭군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찬형 아빠, 영화 ‘유포자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방과 후 전쟁활동’의 고영신 역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진짜 전쟁을 하게 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로 침착하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지능형 행동파 조영신을 연기했다.

한편 배우 지민혁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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