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1’ 몰표녀
이화여대 컴공 출신 서지혜
‘어쩌다 마주친, 그대’ 순애 역

출처 : 아크미디어
출처 : 하트시그널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 서지혜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재학시절 ‘대학 내일’ 표지 모델을 했다.

그러던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연희동 수지’라는 별명과 함께 등장해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몰표를 받았다.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까지 홀려버린 서지혜는 이듬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연기자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출연하며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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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jhsuh_0717

최근에는 김동욱, 진기주 주연의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담은 작품이다.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김동욱과 진기주가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같이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로 스릴러와 로맨스를 모두 다루고 있다.

극 중 서지혜는 1987년의 순애 역을 맡았다. 순애는 여자 주인공 진기주의 젊은 시절 엄마로 순수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다.

출처 : Instagram@jhsuh_0717
출처 : Instagram@jhsuh_0717

현재 서지혜는 ‘순애’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은 순애를 연기하는 서지혜를 보고 ‘박은빈 닮은 꼴’, ‘정인선 닮은 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지혜는 “시청자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면서 “한편으로는 박은빈 선배님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제가 언급되서”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닌 순애를 순수하게 봐주시는 거다. 박은빈 선배님이 워낙 밝은 이미지다. 그런 이미지로 순애를 선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지혜는 앞으로 배우로서 목표에 대해 “진심이 눈으로 전해지는, 눈이 깊은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를 할 때 그 연기에 진심이 묻어난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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