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유튜브 ‘나는 장근석’
일본에서 공개한 일상 화제
명치까지 내려온 ‘티셔츠’ 눈길

출처 : Youtube@나는장근석
출처 : Youtube@나는장근석

배우 장근석이 ‘민망한 티셔츠’에 대해 토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일본 료칸 폼 미쳤다이(돈키호테, 스시 오마카세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콘서트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장근석은 일정을 마친 뒤 유튜브 제작진과 고급 료칸에서 머물며 시간을 보냈다.

장근석은 아침부터 들이닥친 제작진을 맞이하며 “나 진짜 한 가지 부탁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장근석은 “첫 회 나가고 티셔츠로 말 엄청 많았던 거 알지? 그래서 이거 새로 샀거든? 이거 새 거다. 아직 덜 늘어났다”라며 새 티셔츠를 자랑했다.

출처 : Youtube@나는장근석
출처 : Instagram@_asia_prince_jks

이어 “문제가 이거(마이크) 다는 순간 내려온다. 내려오면 얘기해줘. 나 스타일리스트도 없잖아. 지금. 목이 적당히 내려와야지 이것도 이렇게 된다고. 제3의 눈 보이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토로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마이크 무게를 이기지 못해 티셔츠가 명치까지 내려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신경 쓴 장근석의 부탁에 제작진은 물론 누리꾼들도 폭소했다.

이어 장근석은 제작진과 고급 초밥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장근석은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 우리가 같이 있는 시간이 중요한 거다. 이거 한입에 어제부터 우리 촬영했던 스트레스나 갈증이 다 날아가는 느낌이다. 내가 이러려고 이 노가다를 뛰고 있구나”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_asia_prince_jks
출처 : Instagram@_asia_prince_jks

제작진은 “(촬영하는 거) 즐거웠다고 그랬으면서 갑자기 왜 스트레스받는다고 하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장근석은 “나는 삶이 노가다라고 생각한다. 삶은 누구에게나 노가다다. 어떻게 하루에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겠냐?”라며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1993년 데뷔해 30여 년의 연예계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5년 동안의 공백기를 가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지난달 쿠팡플레이 ‘미끼’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달 유튜브 ‘나는 장근석’을 통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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