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
JMS 탈교 선언 후 SNS 계정 폐쇄
두 달 만에 사진 올리며 근황 전해

출처 : instagram@subsub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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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JMS 탈교근황을 전했다.

강지섭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이제 진짜 여름이다…쩜쩜쩜 압수 금지”이라는 글을 남겼다.

강지섭은 JMS 탈교 선언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특히 강지섭은 SNS 계정을 폐쇄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지섭은 한 달 전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SNS 계정을 다시 시작했다.

누리꾼은 ‘다시 복귀해서 너무 좋아요. 악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마음 잘 추스르고 계시나요? 많이 힘드셨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돌아와 줘서 고맙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프리한닥터M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되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이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JMS 신도 찾기가 이어졌다.

그중 강지섭의 과거 행동이 공개되면서 JMS 신도라는 여러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강지섭은 지난 2012년 3월 16일 트위터에 “오늘은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신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은 JMS 교주 정명석의 생일이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강지섭의 옷방에는 예수상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JMS에서 사용하는 눈이 강조된 특유의 예수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강지섭은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며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길 바랐고 걱정했다. 다시 한번 아픔을 갖게 된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subsub0206
출처 : instagram@subsub0206

강지섭의 소속사 측은 “강지섭에 확인한 결과 4~5년 전 즈음 탈교했다고 한다”며 “이상하게 보이는 상황들이 있어서 탈교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 지금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더라”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강지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작 버렸어야 할 거 왜 창고에 놔둬선”이라는 글과 함께 예수상을 찢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왜 JMS 예수 얼굴 부분은 찢지 않은 거냐?’, ‘사진은 고이 접어둔 거 아니냐?’ 등 위장 탈교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강지섭은 “제가 인터뷰했던 말과 진정한 마음보다는 자극적인 제목들로 인해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메시지,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라는 글을 남기고 SNS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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