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출신 배우 박규영
작품마다 다양한 스타일 변신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주연

출처 : Instagram@lavieenbluu
출처 : Instagram@lavieenbluu

연세대학교 출신 박규영‘대학내일’의 표지모델로 발탁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의류환경학을 전공했던 박규영은 배우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으나 ‘대학내일’ 모델 활동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배우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2016년 조권의 ‘횡단보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박규영은 연습생 전까지 연기를 배워본 적 없었지만 우려와 다르게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보여줬다.

출처 :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처 : 스위트홈

박규영이 사람들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린 것은 드라마 ‘녹두꽃’에서 황명심 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이다.

드라마 ‘녹두꽃’에서 박규영은 댕기 머리를 하고 나타나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다음 작품인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똑 단발로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를 더욱 강조하며 많은 여성을 단발병에 빠지게 하는 등 큰 영향력을 끼치는 스타로 거듭났다.

같은 해 박규영은 ‘스위트홈’ 또한 흥행에 성공하면서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스위트홈’에서 그녀는 빨간색의 브릿지가 들어간 긴 머리로 베이스를 연주하고, 괴물들을 때려잡는 등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듬해 ‘악마판사’ 속 배역을 위해서는 복싱, 주짓수 등을 배웠으며 짧은 숏컷에 앞머리를 넘겨 광역수사대 형사2팀 형사 윤수현으로 완벽하게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과시했다.

출처 : 악마형사
출처 : Instagram@lavieenbluu

최근에는 오는 6월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위해 칼 단발을 하고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박규영은 극에서 파격 행보를 보이며 한순간에 인생 역전을 맛본 셀럽 서아리로 분한다.

그에 이어 박규영은 넷플릭스 ‘오늘도 사랑스럽개’와 ‘스위트홈’ 시즌2, 시즌3까지 출연을 앞두고 있어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3
+1
0
+1
0
+1
0
+1
0

경제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