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 결혼 이야기
아내 백혜진 재벌가 집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기업
과거 한차례 혼인신고 경험

탁월한 연기력으로 드라마 ‘쩐의 전쟁’, ‘싸인’,‘동네 변호사 조들호’ 등을 히트시킨 박신양은 자타 공인 ‘명품 배우’로 불리는데요. 그런가 하면 한때 그는 13살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결혼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이 세간의 화제를 모은 것에는 또 다른 이유가 존재했는데요. 오늘은 부인을 만난 것이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말하는 로맨티시스트 박신양의 실제 결혼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지>

데뷔 이후 연달아
작품 히트친 명품 배우

1968년생, 현재 나이 53세인 박신양은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학과 졸업 후 러시아로 건너가 슈킨 연극대학교와 셰프킨 연극대학교를 재학한 바 있는 엘리트 배우인데요. 1992년에 단편 영화 출연을 하며 본격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이후 ‘유리’로 정식 데뷔했고, 이후 1997년 ‘편지’와 1998년 ‘약속’을 연달아 히트시켜 1990년대의 ‘멜로 영화 히어로’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파리의 연인>

또 박신양이 출연하는 드라마 역시 항상 높은 시청률을 내고 있는데요. 과거 ‘파리에 연인’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그는 빼어난 연기력은 물론 고급스러운 이미지 구축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고, 연말에는 상대 배우인 김정은과 함께 연기 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그는 쏟아지는 호평을 받은 드라마 ‘쩐의 전쟁’으로 복귀하는데요. 특히 당시 해당 드라마에서 나온 ‘거지짤’은 지금도 종종 회자될 만큼 큰 임팩트를 안겨준 바 있죠.

<epoting>

13살 연하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박신양

박신양은 과거 휴가를 떠나 묶고 있던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지금의 아내 백혜진을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운동복 차림으로 운동을 하고 있던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그는 단숨에 그녀의 번호를 물어봤고, 이에 두 사람은 연락을 주고받게 됩니다.

그런데 당시 그녀는 스물두 살 밖에 되지 않은 대학생 신분이었는데요. 그 때문인지 박신양과의 첫 데이트 날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와 남동생을 동반해 저녁식사를 했고, 그 후 박신양은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진심 어린 그의 마음에 감동을 받은 백혜진과 박신양은 촬영이 있을 시기를 제외하곤 거의 매일 만났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차에서만 만났던 두 사람은 이후엔 서로의 집을 오가며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고, 이미 첫 데이트부터 미래의 처가 식구들을 만난 박신양은 여자친구의 어머니와 함께 영화를 같이 볼 정도로 깊은 친분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는데요. 그런가 하면 사실 두 사람의 결혼 당시 신부 백혜진은 임신한 상태였고, 실제 박신양 내외는 결혼식을 올린 뒤 6개월 만에 딸을 출산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재력가의 손녀

한편 백혜진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국내에 처음 수입한 재력가의 손녀인데요. 이에 두 사람의 결혼 당시 박신양은 ‘재벌가에 장가간다’라며 주변의 부러움을 산 바 있죠. 특히 백혜진의 집안이 들여온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식품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이 기업은 1991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지금껏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계 매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박신양의 장인어른 역시 세계 항공사 4위인 ‘노스트 웨스트’ 항공의 국내 대리점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가 하면 박신양은 백혜진을 만나기 전 미래의 장인어른과 다음과 같은 일화를 겪었다고 합니다.

과거 그는 행사차 부산에 가야 했지만, 당시 기간이 성수기여서 비행기 표를 구하지 못해 지인에게 부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지인 역시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어렵게 비행기 티켓을 구해줬는데, 그때 박신양의 비행기 티켓을 구해준 사람이 바로 백혜진의 아버지였던 것이죠.

박신양 아내 과거
결혼 의혹 겪기도

하지만 행복하기만 했던 이 커플은 결혼 발표 후 한차례의 위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의 신부가 이혼녀라는 루머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소문에 주인공인 백혜진의 전 남자친구는 고교 시절 교제하던 남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박신양은 어릴 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백혜진의 전 남자친구가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자 미국 시민권자인 그녀가 부모 모르게 혼인신고를 해 비자 발금에 도움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과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백혜진의 가족들은 당시 혼인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는데요. 이때 이들은 사실혼 관계가 아니었기에 해당 소송은 승소했다고 합니다. 이에 엄밀히 따지면 백혜진은 박신양과의 결혼이 초혼이었던 거죠.

하지만 당시 세간에선 백혜진과 그녀의 전 남자친구를 두고 무수한 소문을 양산해 나갔는데요. 하지만 박신양은 “행복하게 사는 걸로 갚겠습니다”라며 수많은 의혹들을 일축했고, 20년이 넘는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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