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승객
11시간 비행 중 기내에서 출산

지난 1일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아이가 태어났다. 이 상황은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있는 코토가 국제공항을 출발해 워싱턴 댈러스 국제공항으로 비행을 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997편에서 발생했다.

산모는 11시간 비행 중 6시간 진통 끝에 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기내에는 운이 좋게도 의사와 간호사, 전직 간호사가 탑승하고 있었다.

산모는 비즈니스 좌석에 있었고 진통이 시작되면서 비상구 옆 객실 바닥으로 옮겨졌다. 여성은 바닥에 누운 채 진통을 했고 의료 전문가들이 그녀 곁을 지켰다.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흔들리기도 했지만 산모는 무사히 아이를 낳았다.

산모는 남자아이를 낳았고 비행기가 착륙할 때쯤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그녀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구급대원들이 그녀를 안전하게 이동했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은 CNN 인터뷰를 통해 “나는 자고 있었는데 신음 소리가 들렸고 꿈을 꾸는 줄 알았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바닥에 누군가 누워 있었고 간호사가 그녀 위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가 소리를 지르고 울고 있었고 나는 산모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니이티드 항공 측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승무원들은 훌륭했다. 승무원들은 기내에 탑승한 의료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고 모든 사람이 비행 내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올해 기내에서 태어난 아이는 두 명이다. 지난 1월 우간다 수도 엔테베로 향하던 카타르항공 여객기에서 우간다 산모가 딸을 출산했다.

일괄 출처 : ny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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