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 데뷔 전 사업 실패로 파산
신용불량자에서 다시 일어나기까지

출처 : MBN

최근 개그맨 윤택이 MBN ‘신과 한판‘에 출연해 데뷔 전 IT 사업에 실패한 과거를 전했다. 그는 “다른 일을 하다 개그맨이 됐다”며 나이에 비해 늦은 기수에 대해 설명했다.

윤택은 20대 때 친형들과 IT 솔루션 개발 업체를 차려 직원 30여 명을 둘 정도로 큰 규모의 회사를 운영했다. 강남 테헤란로에 진출해 대기업 투자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IT업계의 초창기 거품이 수그러들면서 회사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당시 윤택은 개인 돈을 투자해 회사에 썼으며 기술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윤택은 파산 당시를 회상하면서 당시 7억 원의 빚을 졌다고 말했다. 지금으로 약 70억 원 상당의 빚으로 집에 빨간 딱지가 붙고 부모님 집도 빚에 다 넘어갔다고 전했다.

잘나가던 IT 회사를 이끌던 윤택은 한순간에 신용불량자가 됐다.

출처 : KBS

윤택은 신용불량자가 된 후 어릴 때부터 꿈꿔온 개그맨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신용불량자이기 때문에 본명을 사용할 수 없어 ‘윤택’이라는 이름으로 대학로에서 개그 무대에 섰다. 또한 나이 역시 72년 생인데 77년 생으로 속였다고 전했다.

어마어마한 빚 때문에 가족들과 연락을 다 끊고 친구도 만나지 않은 채 개그 무대에 전념했다. 윤택은 그렇게 SBS 개그맨이 됐고 7년간 빚을 갚아 왔다.

그는 “빚을 다 갚았을 때보다 신용불량자에서 신용이 회복됐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 제일 기뻤다”며 “이제 나도 진짜 사회 일원이 됐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출처 : instagram@iamyoontaek

윤택은 과거를 회상하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어릴 적 방황했던 시간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염색공장에서 일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후 선생님의 가르침이 생각나 3개월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해 통과했다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iamyoontaek

현재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의 10년차 MC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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