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꿈꿨던 배우 조보아
대학교까지 옮기며 배우의 꿈꾸기 시작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후 배우로 데뷔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차우인 역 연기 중

인스타그램 / 아시아나항공
SBS

대전에서 얼짱으로 유명했던 배우 조보아는 연예인 데뷔 전 비행기 객실 승무원을 꿈꿨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항공관광학과에 진학한 조보아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등 열심히 공부했다.

하지만 2011년 여러 가지 다양한 직업들을 경험할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에 매력을 갖게 됐고 2년 만에 학교를 그만뒀다.

KBS

이후 조보아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입학했다.

이때 반대했던 아버지는 대전에서 현재 치과를 운영 중인 걸로 알려져 있는데 환자들뿐만 아니라 동네에서도 조보아의 아버지인 것을 잘 알리려 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이는 딸의 연예계 생활이 본인과 전혀 상관없고,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행동으로 해석되고 있다.

JTBC ‘Made in U’

이렇게 연기과에 입학한 그녀는 2012년 송중기가 MC를 맡아 화제가 된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참가했다.

당시 조보아의 빼어난 외모와 연기를 인상 깊게 본 소속사는 바로 계약을 진행했고 조보아는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에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여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된 조보아의 데뷔작은 ‘닥치고 꽃미남 밴드’였다.

하지만 조보아는 부족한 연기력에 ‘발연기’라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고 다음 드라마에서는 분량까지 줄어드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sidusHQ

그럼에도 조보아는 포기하지 않았고 ‘실종느와르 M’,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 논란을 줄여나갔다.

특히 영화 ‘가시’는 비록 크게 흥행하지 않았지만 조보아를 둘러싼 발연기 논란을 완전히 잠재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실제 2020년 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한 그녀는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런 조보아는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화제가 됐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빌런 감별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tvN ‘군검사 도베르만’

한편 현재 조보아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신임 군검사이자 윗사람에게도 가차 없이 철퇴를 휘두를 수 있는 담대함을 지닌 차우인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조보아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길렀던 머리도 숏컷으로 정리했는데 강인하면서도 청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역시 5.3%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매화 거듭될수록 관심을 얻으며 현재 8.7%까지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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