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노을, 달샤벳 우희
‘사내맞선’ 조연으로 출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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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사내맞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BS ‘사내맞선’에 걸그룹 출신 배우들이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 때 2세대 아이돌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그룹 ‘레인보우’의 노을과 그룹 ‘달샤벳’의 우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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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극중 강태무(안효섭 분)의 할아버지인 강다구(이덕화 분)가 즐겨보는 드라마, ‘굳세어라 금희야’ 속 여자 주인공 ‘금희’ 역할을 맡았다. 김세정이 연기하는 ‘신하리’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캐릭터다.

레인보우는 2009년 11월 14일 ‘Gossip Girl’이라는 노래로 데뷔한 후 나름의 유명세를 얻었지만, 잦은 공백기와 2015년 발매한 앨범의 실패까지 이어지며 2016년 10월 28일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해체된 이후 멤버들은 전부 당시 소속사였던 DSP미디어를 떠났으며, 노을을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 모두 배우로 전향해 현재까지 연기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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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는 극중 신하리(김세정 분)가 짝사랑했던 남자, 이민우(송원석 분)의 여자친구인 ‘고유라’ 역할을 맡았다. 민우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있는 하리를, 계속해서 견제하는 인물이다.

달샤벳은 2011년 1월 6일 ‘Supa Dupa Dive’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우희는 2012년 5월 24일 그룹에 합류했다. 10집까지 낼 정도로 열심히 활동했지만, 도용관련 여러 사건사고들이 이어지며 앨범 수만큼 논란 역시 많이 형성됐다.

우희는 2018년 12월 5일 계약이 만료된 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으며, 계속해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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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의 과거를 알게 네티즌들은 “어쩐지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했다”, “헐 진짜 전혀 몰랐네”, “배우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돌일 줄이야” 등 당황스러우면서도 놀라운 감정을 내비쳤다.

한편 ‘사내맞선’은 배우 안효섭, 김세정 주연의 오피스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이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첫 방송에서 시청률 4.9%를 기록한 뒤, 지난 15일 방송된 6회차에서 시청률 10.1%를 돌파한 ‘사내맞선’은, 3월 2주차 드라마 화제성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서도 거래액 1위를 달성한 만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끄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