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AC밀란 구단주이자 이탈리아 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4번째 결혼식 화제

출처 : en.rtv21.tv

AC 밀란 구단주이자 이탈리아 총리였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32세 하원의원 마르타 파시나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는 결혼식과 동일하게 진행됐지만 가족 간의 상속 문제로 정식 결혼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5명의 자녀는 아버지의 결혼에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vanityfair

앞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부터 돌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베를루스코니가 53세 연하 하원의원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베를루스코니는 “나는 파시나와 결혼하지 않는다”며 “우리 관계는 이미 깊고 강해서 결혼을 통해 공식화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다만 공식적인 결혼이 아닌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축하받을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이후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는 결혼식 차림을 한 채 두 사람이 웨딩 케이크 앞에 서 있었다. 베를루스코니는 지난 1990년대와 2000년대 AC 밀란 구단주로 활동했다. 밀란의 전성기를 이끈 후 이탈리아 총리로 취임했다.

그는 밀란은 매각하고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이탈리아 정계와 축구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이다.

출처 : vanityfair

베를루스코니는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유명하다. 뇌물 및 성 추문, 횡령 등 스캔들을 몰고 다닌 인물이기도 하다.

53세 연하인 파시나와의 결혼식은 4번째 결혼식으로 지난 2020년 49세 연하 부인과 이혼했다.

그가 만난 여성들은 정치에 입문에 급 출세하는 경향이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출처 : bellenews

베를루스코니는 1965년, 1990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번째 부인인 배우 베로니카 라리오는 베를루스코니가 끊임없이 어린 여자들과 바람을 피운다고 폭로했다.

두 번째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이던 당시 베를루스코니는 세 번째 부인과 약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베를루스코니와 파시나는 지난 2020년 사르데냐섬에 있는 별장에서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4번째 부인인 53세 연하 파시나는 자신이 설립한 중도우파 정당 전진이탈리아(FI) 소속 하원의원이다. 그녀는 로마의 로마의 라 사피엔자 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SNS에서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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