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로 컴백한 빅뱅
빅뱅 해체 한다는 루머 떠돌아

연합뉴스

빅뱅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하며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5일 발매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은 밴드 음악을 기반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로, 빅뱅은 이 노래를 통해서 세상사의 순환을 계절의 흐름에 비유해 묘사했다.

봄여름가을겨울, 멜론 캡쳐

빅뱅의 컴백에 미국 롤링스톤, 보그 등 외신들도 반응을 보였다. 롤링스톤은 “K팝 레전드가 돌아왔다. 이번 신곡을 통해 빅뱅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다”라며 “’봄여름가을겨울’은 아련한 슬픔과 찬란한 희망을 동시에 선사하는 명곡”이라고 호평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팬들은 이번 노래를 두고 빅뱅의 마지막 노래가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노래에 담긴 메시지가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마지막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빅뱅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팬들이 많다.

봄여름가을겨울

실제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마지막을 암시하는 다양한 장면이 등장한다. 누리꾼들은 지구를 떠나 달에 가있는 탑, 무대에서 팬들을 마주하고 무대를 떠나는 지드래곤, 항해할 수 없는 상태로 난파된 태양의 배 등이 마지막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탑 역시 신곡 발표 전 한 매체를 통해 “내가 빅뱅의 탑으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라며 “빅뱅의 음악과 탑의 음악은 전혀 다르다. 새로운 도전과 자극, 전환의 단계에 와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Youtube ‘YGX Official’

하지만 YG 측의 입장이 전해지면서 이 같은 루머는 일축됐다. YG는 “빅뱅의 진심과 팬들에게 건네는 화해와 고백의 메시지가 (노래의) 강점이었다. 특히 (노래 속) 다짐은 빅뱅의 향후 행보도 기대하게 한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팬들은 ‘향후 행보’라는 단어에 집중했다. 빅뱅 댄스팀 역시 영상을 통해 “하루빨리 투어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빅뱅의 투어 활동을 언급해 이번 신곡이 빅뱅의 마지막이 아닐 거라는 예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편, 빅뱅의 신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규앨범일 줄 알았는데, 싱글이었네..” “노래가 정말 마지막인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함” “아직도 빅뱅 인기 많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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