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 아이유와의 우정 언급
“10년 동안 서로 칭찬만 하는 사이”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유인나의 볼륨을높여요 트위터

배우 유인나아이유는 연예계 절친으로도 유명한데, 최근 유인나는 11살 차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정을 이어갈 수 있던 비결에 대해 풀었다.

유인나는 지난 4월 25일 JTBC ‘우리 사이’에 출연해 절친 아이유를 언급했다.

jtbc ‘우리 사이’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했던 댄서 허니제이는 자신과 절친한 배우 김희정에게 “허니제이도 한물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네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자랑해 줬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는데, 이 말을 들은 MC 이용진은 유인나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유인나는 “아이유 씨랑 저랑은 정말 10년 동안 서로 칭찬만 한다“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이어 “‘나 이거 잘할 수 있을까? 나 이거 너무 못했다’ 이래도 ‘무슨 소리냐 진짜 최고다. 아주 잘했다’라고 한다”라며 “서로 그걸 진짜인 것처럼 10년간 속이고 있다”라며 서로가 자존감 지킴이가 되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쇼트트랙 선수 출신 박승희는 “이런 거 저런 거 안 따지고 무조건 잘했다고 해주는 친구가 한 명 정도는 있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sbs ‘영웅호걸’

한편 유인나와 아이유는 2010년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처음으로 만나 인연을 맺게 된 사이이다. 이들은 유인나가 1982년생, 아이유가 1993년생으로 서로 11살 차이나 나지만 현재까지 10년이 넘도록 변치 않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유인나는 아이유와의 첫 만남에 대해 전하며 “무려 11살의 나이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공통의 관심사가 많았고 그냥 영혼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봤다. 근데 그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그냥 예뻐서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유인나는 이어 “이제는 인생 자체가 되어버린 것 같다. 전에는 그 친구가 없어질 거란 상상을 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 친구가 없다면’이란 상상을 하니까 딱 하나의 감정이 들더라. ‘정말 너무 보고 싶겠다’란 감정이 들었다”라며 아이유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유 sns

아이유 역시 시상식에서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저의 1호 팬이고 저의 연예인이고 저의 뮤즈인 유인나씨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힐 정도로 유인나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실제로 아이유는 유인나가 라디오 DJ를 하던 시기 게스트에 수차례 출연했으며, 유인나는 아이유의 드라마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는 등 서로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팬들 사이 ‘아이유인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두 사람은 단둘이 유럽여행을 떠나고 우정링을 맞추는 등의 행동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