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LPG 센터 출신 박서휘
고려대 국제학부 졸업, 5개 국어 구사
아나운서 전향 이후 최신 근황

youtube@OGN, 맥스큐TV
instagram @_seo.hui

걸그룹 LPG 출신 아나운서 박서휘가 새로운 에이전트 ‘이미지나인컴즈’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조세호·지상렬·남희석 등이 소속돼있는 이미지나인컴즈는 “박서휘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향후 활동을 함께 한다. 기존 뉴스와 스포츠 채널 뿐 아니라 예능, 교양, 시사 프로그램 등 방송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SPOTV

박서휘는 2013년 데뷔한 걸그룹 LPG 출신으로 멤버들 중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센터를 맡아 활약했다. 그는 2014년부터 리포터 활동을 시작했는데 당시 연합뉴스, SPOTV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서휘는 특히 고려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까지 5개국어를 구사할 정도로 언어에 재능이 있는데, 이에 여러 국제행사에서 MC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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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에서 아나운서로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을 택한 박서휘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다.

그는 세계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출전해 비키니 노비스 1위를 수상하기도 했고, 연기자로 변신해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박서휘는 2019년 여성 브랜드 ‘휘스핏’을 론칭해 의류사업에 도전하기도 했다.

출처: 유튜브 ‘휴먼스토리’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박서휘는 방송활동과 행사를 바쁘게 돌던 당시에는 억대 연봉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코로나19가 터진 뒤 행사가 막히면서 힘든 생활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를테면 박서휘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해 아파트에 전단지를 붙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그는 당시 “TV에는 못 나오고 있다. 지금 붙이고 있는 건 영어 과외 전단지다”라며 “아나운서는 행사로 돈을 버는 직업인데 요즘에 행사가 없지 않으냐. 그게 거의 2년 된 거 같은데 자존감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많이 없어졌다”라고 힘겨운 처지를 고백했다.

하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아 고군분투하던 박서휘는 또 한 번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더욱 많은 분야에서의 활동이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