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이소은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미국 변호사로서 근황 알려

출처 : MBC 연예
출처: 수오서재

가수 이소은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변호사로서의 근황을 전하자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유재석은 방송을 진행하면서 이소은이 과거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소은은 “제가 가요제 출신인데 중학교 때 가요제에 나와서 본선에 올라 방송이 나갔다”며 “윤상 씨가 그 모습을 보고 전화를 하셨다”고 밝혔다.

출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활발히 가수 활동을 이어나가던 이소은이 갑작스럽게 미국 로스쿨 유학을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질문에 대해 이소은은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라는 사회만 알았는데 대학교 졸업할 즈음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마침 그 당시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아빠가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교수를 하시다가 민주화 운동을 하셨는데 부당 해고를 당하셔서 그때 법을 한 번 내가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국으로의 유학길을 오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이소은은 “로펌에 취업했을 당시 소송이랑 국제 중재라는 국제 분쟁 전문으로 일을 했다”며 회사 스케줄도 “출근해서 메일 회신하고 점심시간 없이 일하면서 먹는다. 일주일에 90~100시간 일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다 그는 “미드 보면 변론 멋지게 하면서 배심원을 설득하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나.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갔는데, 그건 정말 0.01%였다. 그래서 로펌을 다니면서 번아웃이 왔다”고 털어놓았다.

출처: twitter@energizerlee

이어 이소은은 “그런 생활이 지속되니 ‘내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내가 로스쿨을 희망해서 온 이유 또한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러 온 것인데 그걸 하고 있는지 몰라 번아웃이 왔다”고 당시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말했다.

그러면서 “그걸 극복하게 된 사건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기부하는 활동인 프로보노를 하게 되었는데 망명 신청을 한 난민의 변호를 맡으면서 일에 대한 의미를 되찾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twitter@energizerlee

가수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은은 과거 초등학교 때 미국에서 생활해 영어에 능통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소은은 고등학생 2학년일 때 토플 만점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영어 능력의 소유자로 2012년 11월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자신의 인생과 로스쿨 진학에 대한 이야기로 작성한 자서전 “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최근에는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라는 책을 출간해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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