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종말이로 불리는 게 싫어
알아보지 않았으면 해서 성형수술 감행
김치 사업으로 100억 넘는 매출 올려

출처 : MBC, 서울경제
출처: MBC ‘아들과 딸’

배우 곽진영이 ‘아들과 딸’의 종말이 이미지가 굳혀진 게 싫어 성형수술을 하고 살을 뺐음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는 곽진영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그러나 MC들이 곽진영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외모가 많이 바뀐 모습이었다.

곽진영은 ‘아들과 딸’로 신인상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그게 부정적인 영향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모르는 사람도 자신을 보며 종말이라고 삿대질하고 동생마저 언니라고 불러주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채널S ‘진격의 할매’

너무 어린 나이에 큰 부담감을 가져 나를 알아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따라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성형수술까지 했다며 얼굴이 바뀌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나 성형수술이 잘못되어 눈이 감기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해 오랜 공백 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고향 여수로 내려가 직접 공장을 운영하며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 종말이 이름을 내세워 김치를 팔기 시작했는데 부담감이 커서 엄마와 매일 “내 이름 빼고 엄마 이름으로 해”라며 싸웠다고 한다.

출처: 남해안신문

곽진영은 김치가 손맛과 정성으로 만들어진다는 철학을 갖고 있기에 더욱 어깨가 무겁다며 이를 지키기 위한 부담감이 너무 컸다고 전했다. 이어 연예인 이름을 걸고 10년이 넘는 세월을 지켜온 자신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김치 사업으로 매출을 100억 넘게 찍으며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치 공장까지 자신을 보러 찾아오는 팬, 관광객 때문에 힘들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지금도 여전히 자신을 알아보는 게 싫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어떤 분들은 푸념이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종말이가 싫고 김치 사업도 가볍게 시작했는데 왜 자꾸 찾아오는”라며 한탄했다.

출처 : 스포츠서울

앞서 곽진영은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의식을 잃었던 적이 있어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심적 고통을 호소해온 곽진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회사가 있는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다음날 의식을 되찾았다.

곽진영은 4년간 스토킹에 시달리기도 하며 힘든 일상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된 범인은 구치소에서도 16장의 편지를 보내며 괴롭혔다고 한다.

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해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사랑을 그대 품안에’, ‘서울 야상곡’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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