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옥동자’ 정종철
SNS 통해 근황 공개
자신의 이름 걸고 화장품 출시

출처: KBS ‘개그콘서트’ / instagram@okdongja1004
출처: instagram@okdongja1004

20일 개그맨 정종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화장품을 손에 든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함께 “깜짝 발표합니다. 저 사고 쳤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것이다.

글 속에는 “제 이름을 걸고 화장품을 만들어 냈다. 혼자서는 당연히 만들 수 없었고 ‘콜라보로 제대로 된 화장품 한번 만들어 보자’하고 덤벼 봤다”며 화장품 제작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담겨 있었다.

출처: instagram@okdongja1004

뒤이어 정종철은 “온 가족이 편하게 쓸 수 있고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는, 향도 강하지 않고 사용 방법이 어렵지 않으면서 가격 부담이 없는 화장품. 내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신 스태프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이어 화장품 2종을 소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한 도전이네요 존경합니다”, “안 그래도 화장품 찾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히네요”, “믿고 구매 완료했습니다 너무 기대돼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출처: KBS ‘개그콘서트’

화장품 사업에 새롭게 뛰어든 정종철은 2000년 KBS 공채 15기 출신 개그맨이다.

KBS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중 하나였던 ‘봉숭아 학당’에서 옥동자 역할을 맡아 “얼굴도 못생긴 것들이 잘난 척하기는. 적어도 내 얼굴 정도는 돼야지”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후로도 ‘사랑의 가족’, ‘갈갈이 삼형제’, ‘박준형의 생활사투리’, ‘꽃보다 아름다워’ 등 꾸준히 인기 코너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자기 얼굴을 각인시킨 바 있다.

그가 출연하던 당시의 개그콘서트가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시절인데, 그 전성기를 이끈 개그맨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출처: instagram@okdongja1004

한편 정종철은 2006년 배우 출신 황규림과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정종철이 대학로에서 공연을 펼치던 시선 배우와 관객으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한 방송에서 정종철은 첫 만남에 대해 “어느 날 규림이가 관객으로 왔는데 그 주위가 환하더라. 공연이 끝나자마자 바로 악수하면서 손에다 연락처를 쥐여줬다. ‘개그콘서트’를 보러 오라고 했더니 전화가 왔다”고 언급했다.

이에 황규림은 “친구 여러 명이 같이 공연을 봤는데 친구들이 다 예뻐서 제일 편한 나에게 연락처를 줬다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계속해서 전화가 오가고 데이트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서로 마음이 깊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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