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주’ 출신 서사랑
남편과 ‘결혼과 이혼 사이’ 출연해
‘분노 조절 장애’ 극복하고 재결합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 instagram@s__sarang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지난 8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가 방영 때보다 더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제목처럼 이혼을 고민하던 네 부부가 가정을 위해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임에도 진정성 문제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걸그룹 캣츠 출신 사업가 김지혜는 “요즘 유튜브에 무속인 분들이 저희로 콘텐츠를 찍으며 무조건 이혼할 사주다, 양쪽 다 결혼 두 번씩 할 팔자다. 말이 많더라. 너무 자극적이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자극적인 프로그램에 나간 건 사실이지만 잘살아 보려 노력하는 저희를 짓밟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김지혜처럼 걸그룹 출신으로 알려진 서사랑 역시 ‘분노 조절 장애’ 남편 이정환과의 살벌한 관계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좁힐 수 없는 갈등을 보여줘 이혼을 예상하게 했다.

지난 1일 마지막 일정으로 여행을 떠난 서사랑과 이정환 부부는 그동안 냉랭했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세 식구가 한 공간에 모여 웃음 속에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행복했던 이날의 분위기와는 달리, 이들의 결혼과 선택 사이 선택이 엇갈려 앞으로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했다.

김구라는 ‘사랑도 타이밍, 싸움도 타이밍, 화해도 타이밍’이라고 언급하며 MC들 역시 두 사람의 선택을 안타깝게 지켜봤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이처럼 ‘AND’가 아닌 ‘END’를 선택할 것 같았던 서사랑·이정환 부부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로 해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들의 선택은 앞서 10일 방영된 4화에서 부부가 아이와 함께 상담사를 찾는 모습에서 예견됐다.

아이와 함께 영유아 놀이 검사를 진행한 부부는 결혼 만족도를 알아봤고 상담사는 “결혼 만족도 검사 전반적으로 남편보다는 아내가 훨씬 결혼생활에 대한 불만족도가 높다고 나왔다”라며 사전 검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섹스리스가 아니다’ 성 문제에 대한 결과로 상담사는 “두 분 다 불만이 없다고 하셨는데 만족스럽냐”고 묻자 남편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아내 역시 “불만족스럽지는 않다”고 대답해 VCR을 지켜보던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instagram@s__sarang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이에 김이나는 “저거구나”라며 놀라워하자, 김구라는 “저것도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이다”라며 거들었다.

김이나는 “부부마다 두 사람 사이에 중요한 요소가 각자 다른데 저게 너무나 만족스러우면 모든 문제를 다 이기는 부부들이 많이 있다”며, “그래서 (두 사람) 온도가 좀 뜨거웠구나”라고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서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두 사람, 실제 프로그램 종영 후 서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만의 투 샷일까요. 몇 년 만에 데이트한 거 같아요”라며 남편 이정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 누리꾼들은 “잘 결정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 응원한다”, “앞으로 행복한 시간만 있기를” 등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탈리아 로마 출신인 서사랑은 2015년 걸그룹 ‘써스포’로 데뷔해 ‘에이치투엘’, ‘오마주’, ‘노래하는 말괄량이’로 활동했다.

걸그룹 활동 종료 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려 했으나 걸그룹 활동과 병행했던 모델 일이 잘 풀려 계속 모델 활동을 이어가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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