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OST 부른 일본 가수 리사
성우 남편 불륜 덮어주고 결혼식 올려
리사 불우한 가정사에 대중들 더 분노

animecorner / lujuba
週刊女性PRIME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OST를 가창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일본의 인기 가수 리사(LiSA·35)가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용서하고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25일 일본의 ‘주간 여성’ 등 일본 미디어에 따르면 리사와 성우이자 가수인 그의 남편 스즈키 타츠히사(39)가 이달 초 극비리에 양가 친족들만 모아 결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1월 결혼을 발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많은 축하를 받아야 했을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지난해 7월 스즈키 타츠히사가 자신의 팬이었던 20대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산산이 부서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불륜 폭로가 터지자 스즈키 타츠히사는 돌연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리사 역시 준비 중이던 활동을 중단했다.

리사가 부른 ‘귀멸의 칼날’의 주제가가 애니메이션과 함께 급격한 인기 상승을 하던 중 일어난 논란이었기에 스즈키 타츠히사를 향한 비난 여론은 거셌다.

이에 ‘아내를 상처 입힌 몰상식한 남편’이라는 꼬리표가 달리며 평판이 바닥난 스즈키 타츠히사는 사과문을 올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즈키 타츠히사의 극단적인 선택에 충격받은 리사가 스즈키 타츠히사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초췌해진 남편의 모습을 보고 그의 불륜을 덮어줬다고 밝혀 대중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instagram@ta2hisa_suzuki

리사는 불륜을 덮어주며 부부로서의 결의를 다질 겸 올리지 못한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륜 현장이 된 집을 버리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해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남편에게 재발 방지 약속을 받고 상간녀의 연락을 일절 끊을 것을 다짐 받아 용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 회복과는 별개로 스즈키 타츠히사가 성우로 활동했던 작품의 성우 교체와 그가 메인 보컬로 활동한 그룹 ‘OLDCODEX’는 지난 5월 31일 해체했다.

TBS
instagram@xlisa_olivex

한편 스즈키 타츠히사의 자살 시도 이후 야후 뉴스는 리사의 가정사를 집중 조명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아버지가 집을 나가버리는 등의 불행한 가정사를 가진 리사가 가족도 배신한다는 상실감에 괴로워하였으며 이때부터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에 대한 불신이 상당했다고 전했다.

스즈키 타츠히사를 만나며 관계의 신뢰감을 회복하고 있던 리사가 결혼까지 결심했지만 돌아온 것은 불륜이었기에 리사의 가정사에 깊게 공감한 대중들은 스즈키 타츠히사에 대한 실망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인 리사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의 OST ‘불꽃’(炎)을 불러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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