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별다른 멘트 없이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귀여운 스티커로 꾸몄지만 고된 육아에 지친 듯 멍때리며 아들과 정반대의 온도 차를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퀭한 눈과 핏기 없는 얼굴을 통해 육아가 얼마나 고됐는지 알 수 있다.

육아에 퀭한 원더걸스 출신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연애 끝에 결혼

혜림은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를 통해 늦게 합류했다. 이때 어색한 보컬 때문에 합류 논란을 없애긴커녕 실력 논란까지 추가돼 많은 욕을 먹었다.

게다가 점차 한국 활동을 안 하게 되면서 원더걸스 인기가 점점 내려가는 상황에서 선미 활동 중단까지 일어난 탓에 혜림은 합류 후 한동안 원더걸스 팬들로부터 외면받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팬덤 내에서 혜림을 멤버로 인정하는 반응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정규 2집에서 나아진 보컬과 ‘G.N.O, Girls Girls, Act cool’ 등의 노래에서 랩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랩퍼로서의 두각을 드러내며 3집에서 솔로곡 ‘OPPA’가 수록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원더걸스의 리더인 선예의 결혼 발표로 인해 그룹 활동이 멈추게 되면서 원더걸스에게 3년이라는 공백기가 생겼다.

3년 후 기존 멤버인 선미의 재합류가 발표됐지만 선예와 소희의 탈퇴 소식도 함께 발표됐다.

2015년 밴드 컨셉으로 컴백해 정규 3집으로 타이틀곡 ‘I Feel You’를 발표하며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그러나 2017년 원더걸스가 해체하게 되면서 혜림은 짧은 아이돌 생활을 마치고 학업에 매진했다.

훌륭한 언어 실력으로 한국외대까지 졸업했다

현재 해림은 한국외대 통번역과를 졸업했다.

통번역과에 진학한 이유에 대해 “원더걸스 활동을 하면서도 그룹 외에 나를 개인적으로 섭외하는 곳은 대부분 언어와 관련됨이었다”며 부족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언제까지 자신을 원더걸스로 불러주진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스스로 내공이 채워져야 그 일을 계속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학업에 매진한 이유를 고백했다.

혜림은 연예 활동 중에도 성실한 학교생활로 ‘장학금’을 놓치지 않은 모범생으로 담당 교수님도 1년이 넘도록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모를 정도였다.

학점이 4.0이 넘을 뿐만 아니라 재학 당시 번역가로 데뷔를 마친 상태였다.

그런 혜림 곁에는 현재 남편인 신민철이 있었다.

신민철은 우혜림의 대학 입학 면접에도 함께했고 교수님과 진로 면담에서도 보호자처럼 혜림을 챙기기도 했다.

혜림과 신민철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신민철은 태권도 선수로 두 사람은 2013년 혜림의 아버지와 민철의 은사님 만남에 함께 참석해 서로 첫눈에 반해 이후 7년간 연애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열애 기사를 보고 놀라면서도 설레며 “커플링 끼자”라며 시원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2020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1년 만에 임신해 2022년 아들을 출산했다.

아이돌을 한다고 해서 건물을 살 수 있는 게 아냐

결혼 발표 당시 두 사람은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아가기 전에 서로의 재정 상태와 원하는 집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민철은 “나는 지금 동원할 수 있는 돈이 2~3억 원이 있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혜림은 “나는 1억 5,000원에서 2억 원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히며 “원더걸스 활동한 시간에 비해 돈을 못 모은 것 같지 않냐”며 속마음을 담담히 털어놨다.

사람들은 원더걸스라고 하면 당연히 건물 몇 채는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미국 활동부터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신민철은 숙소, 자취, 집, 등록금을 스스로 해결한 혜림을 다독이며 “부모님께 손 벌린 게 아니잖냐. 충분히 잘했다”라며 격려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출에 대한 의견 충돌로 팽팽히 맞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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