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동상이몽 시즌2’ 출연
아내 김소영과 결혼 생활 고백
집안일 미숙하다고 밝혀

출처 : Instagram@thing_1022, Instagram@sangjinoh
출처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아나운서 오상진이 방송에서 “후배들에게 아내 같은 스타일을 배우자로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방송인 오상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방송에서 서장훈은 오상진에 대해 “엘리트 부부의 정석이다. 부부가 모두 연대 출신이고 오상진 씨는 과거 모의고사 전국 20등까지 한 수재다”라고 소개해 부부의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어 서장훈은 “그런 오상진 씨가 후배들에게 김소영 같은 여자랑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가 “그래도 명색이 엄친아인데 분명 논리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출처 : Instagram@sangjinoh

이들의 말에 오상진은 “김구라 씨 말이 맞다. 난 내 아내를 정말 사랑하고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상진은 “하지만 후배들에게 이 점만은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나는 자취 경험도 있고 그래서 집안일을 좀 할 줄 아는데 아내는 부모님과 살다가 결혼 다음 날부터 나랑 살게 됐다”라고 말하며 집안일에 미숙한 아내에 대해 힘듦을 토로했다.

그러자 패널들은 “아나운서 와이프들이 비슷한 스타일인가 보다”라고 말하며 오상진의 말에 공감했다. 이에 오상진은 “장모님 역할을 내가 해야 한다. 빨래도 요즘은 세탁기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작동법도 잘 모른다. 그리고 습관이 안 들어있어서 정리 정돈에 대해서도 느긋한 편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출처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김구라는 “원래 반대로 만난다 그런 분들이 해맑긴 하다 적당하긴 쉽지 않다”고 하자 오상진은 “난 챙겨주는 쪽 후자가 좋다”며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가 “우리도 아내가 정리 정돈 잘해 내가 지저분하지 않은데 나한테 뭐라고 해 잔소리를 거절했다”며 “우리 아내는 속옷 한 장도 잘 접어놓는다. 그래도 부딪혀도 이성적으로 해결한다”고 했다. 둘은 “내가 하고 만다. 그럼 끝”이라며 함께 한숨 쉬어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소영 예전부터 좋아해서 계속 봐왔는데 진짜 일 많이 하더라 워커홀릭임ㅋㅋㅋ”, “오상진 아나운서 아내분 진짜 좋아하시나 보다. 아무리 집안일을 잘해도 자기가 다 하기 쉽지 않은데 아내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느껴져요.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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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상진은 6년 동안 아내에게 밥을 2번 얻어먹은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그는 “그보다 많을 텐데 임팩트 있는 것이 두 번”이라 말했고, “한 번은 생일기념으로 집밥을 요청했다. 차려주는 걸 먹고 싶었다. 목표는 6시였는데 밤 11시 반에 먹었다”고 웃으며 얘기했다. “그래도 자정 안 넘었다, 생일에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시절 만나 2017년 4월 결혼했다. 결혼 후 2년 만에 유튜브로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해당 영상 속 부부는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지만 김소영이 고열이 나면서 몸 상태가 안 좋아졌고, 회복을 위해 일정을 중단했다. 이후 병원을 찾은 부부는 임신한 것을 처음 알게 됐다.

당시 김소영은 “이렇게 아프고 이상한 느낌은 처음이었는데 임신이었다”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행복하다. 잘 삽시다”라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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