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성훈
‘줄 서는 식당’ 출연해 불만 표출
과거 화사에게 “어쩌라고” 발언 재조명

tvN’줄 서는 식당’
instagram@sunghoon1983

배우 성훈이 tvN ‘줄 서는 식당‘서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는 박나래, 입 짧은 햇님, 성훈이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김치찜 식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음식점에 도착한 일행은 가게 오픈 전임에도 15번째 순서표를 받았다. 성훈은 “10분씩만 쳐도 150분”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입 짧은 햇님은 “성훈에게 오늘 기다린다고 얘기 안 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얘기하면 도망갈까 봐 안 했다”고 답했다. 성훈은 “정말로 차례가 올 때까지 카메라를 돌리는 거냐”라고 질문한 뒤 박나래의 팔을 끌며 “너 따라와 봐”라고 말했다.

tvN ‘줄 서는 식당’

약 한 시간을 밖에서 대기한 성훈은 결국 자신이 들고 있던 셀카봉을 땅에 내려놨고 박나래는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기다림 끝에 식당에 들어간 성훈은 익은 고기 여러 점을 집게로 한꺼번에 집고 입에 넣어 박나래와 입 짧은 햇님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김치찜을 먹다가 땀을 털어내기도 했다. 성훈이 고개를 세차게 흔든 탓에 땀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 카메라에도 고스란히 담길 정도였다.

이날 방송에서 보인 성훈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불편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식사 중 땀을 터는 것이 비위생적이며 무표정으로 여러 차례 화를 내는 모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다.

tvN ‘줄 서는 식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도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댓글로 “박나래 데리고 어두운 데 가서 무슨 얘길 하려고 한 걸까” “프로그램 자체가 이런 건데 애초에 어떤 프로인지 좀 알아보고 출연했어야 한다” 등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instagram@sunghoon1983

반면 “불만보다는 장난으로 이야기한 것 같다” “두 사람이 친한 만큼 케미가 있었다”며 해당 방송에서 오랜 시간 타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던 성훈과 박나래의 케미가 엿보였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성훈은 10일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혼자산다 성훈 유튜브 댓글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공유되면서 과거 성훈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20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이날 성훈은 코로나19로 스케줄이 취소됐다며 면도하지 않은 채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을 공개했다. 이에 화사는 “수염 기르는 거 멋있지 않아요?”라며 그를 칭찬했다. 성훈은 이때 “어쩌라고”라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sunghoon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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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당황했던 화사는 “그래요, 산적같이 생겼어요”라며 상황을 넘겼다. 해당 방송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화사가 잘 넘겼는데 나였으면 듣고 당황해서 그냥 어색하게 웃었을 듯”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정색하고 말하긴 함”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성훈은 2011년 SBS ‘신기생뎐’ 주인공 ‘아다모’역을 맡으며 정식 데뷔했다. 그는 배우 데뷔 전 수영선수로 활동했었는데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경쟁률이 1000:1이었던 ‘신기생뎐’ 오디션에 합격했다.

성훈은 신체조건이나 비주얼이 상당히 우월해 ‘신기생뎐’에 출연한 뒤 인기를 얻어 2012년 중국 중앙 텔레비전에서 제작한 ‘보표지비취왜왜’에 주인공 곽욱으로 캐스팅돼 한국과 중국에서 화제가 됐었다.

그는 드라마 ‘신의’ ‘가족의 탄생’ ‘열애’ ‘오 마이 비너스’ ‘고결한 그대’ ‘아이가 다섯’ ‘레벨업’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아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19년에는 우수상, 2020년에는 최우수상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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