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코로나19 확진돼 휴식 취하고 있어
보아 광팬으로 유명한 샤이니 키

instagram@boa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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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보아코로나19에 감염됐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보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보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하며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아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다. ‘스트릿 맨 파이터’ 측 관계자는 “최근 보아 관련 녹화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첫 방송까지 아직 여유가 있는 만큼 프로그램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예정이다.

instagram@boakwon

한편 보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류 스타 중 하나이자 대형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 시절을 책임진 인물이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샤이니 키는 유명한 보아의 광팬이다. 그는 보아의 팬덤 ‘점핑보아’ 1기 출신이다.

어릴 적 노래와 춤을 좋아했던 보아는 백화점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했는데 이 대회에서 그는 초등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춤을 선보여 유명 연예기획사들로부터 수많은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보아는 여러 기획사 중 SM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게 되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보아의 집안은 살림을 맡았던 어머니가 우유 판촉업을 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보아는 매일 집이 있는 남양주와 서울을 오가며 연습생 생활을 3년간 꾸준히 보냈고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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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데뷔한 1집 ‘ID; Peace B’는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첫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30억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보아는 5000만 원의 첫 수입과 함께 대형 신인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됐다.

‘아시아의 별’이라 불리는 보아는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보아의 앨범 판매 기록이 16년 만에 경신됐을 정도로 일본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했다.

2004년 MTV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 한국과 일본의 양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할 정도로 양국 내 입지가 절대적이며 심지어 일본 교과서에도 실렸다.

당시 보아를 해외 진출의 초석으로 여겼다는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아나운서 집에서 홈스테이 및 일본어 교육을 시키는 등 오랫동안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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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서 보아는 삑사리를 내며 무대를 망쳤는데 이때 일본 측으로부터 “단독 콘서트 하는데 1년도 넘게 걸리겠다”는 혹평을 들었다. 이후 보아는 독하게 연습했고 그 결과물로 일본 노래 ‘마음은 전해진다’를 발표해 이목을 끌더니 2002년 ‘LISTEN TO MY HEART’가 일본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 인기 가수로 발돋움하게 됐다.

보아는 전성기가 지난 후에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단순한 기획형 아이돌을 넘어서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수로서의 실력, 인기, 음악 외에 철저한 자기관리로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역시 대단하다.

16세에 일본 활동 중 입원했을 때 보아는 “아프면 자기 손해이고 세상엔 나 혼자밖에 없으며 울어도 힘든 일은 해결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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