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한 장나라
남몰래 8년간 유기견 보호에 힘써
직접 유기묘 입양, 저소득층 기부 실천
지금까지 알려진 기부금 약 130억 원

instagram@nara0318 / 네이버 카페 ‘천사들의 보금자리’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6월 가족과 지인의 축하를 받으며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던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결혼 이후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나라가 “장나라가 구)애린원 방문 전,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을 보내주셨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가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애견용 대용량 닭가슴살 육포와 대형패드, 물티슈 등이 상자째로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는 “(장나라에게) 하루만 아이들과 놀고 쓰다듬기만 해달라고, 지친 봉사자들에게 정화와 환기되는 시간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렸다”면서 “방문 전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내주셨다”라고 장나라가 베푼 선행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instagram@nara0318

작성자는 “이런 글 올리는 거 (장나라가) 엄청나게 싫어하시고 눈치 보이지만 처음 연락받고 애린원을 도와주신 게 8년 전인데 이제는 말해도 되는 거 아닐까 싶다. 애린원에 관심을 놓지 않고 함께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8년 후원 대단하다”, “꾸준한 게 멋지다”, “천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가 후원한 애린원은 포천에 위치한 국내 최대 사설 유기 동물보호소 ‘구)애린원’으로 지난 2019년 철거된 ‘애린원’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있는 비글구조네트워크 포천, 보은 쉼터다.

네이버 카페 ‘천사들의 보금자리’

애린원은 1,000마리가 넘는 개들이 방치된 사설 보호소로 장나라는 이 당시에도 견들을 구조할 기부금과 중형견사 등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했다.

장나라를 비롯해 가수 신효범, 배우 김하영과 백채린, 모델 이미선과 김효진 등 다수의 연예인이 직접 나서서 구조에 힘썼다.

장나라는 이곳 외에도 오래전부터 꾸준히 다수의 유기 동물보호단체에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자신도 반려묘를 키우면서 유기묘를 데려오는 등 보호 활동에 앞장섰다.

2018년에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유기견 병실을 청소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KBS2 ‘연중 라이브’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한편 장나라는 기부 사실이 알려진 당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자는 차원에서 시작했다”라고 밝혔으며 스스로 “기부에 중독됐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나눔을 해왔다.

그는 2001년 데뷔 시절부터 기부를 시작해 2009년까지 약 13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주로 익명의 기부를 하거나 함구하는 조건을 달고 있다.

장나라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내 손에 장미향이 남았다’라는 가족생활 신조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며 유기 동물 보호 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의 집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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