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인사로 바쁜 배우 정우성
30살 연하 여성 팬에게 프러포즈 받아
“안 받겠다”라며 드러누워

instagram@tojws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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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영화 ‘헌트’의 감독 겸 주연 이정재와 정우성, 정만식 배우가 3개 지역 4개 영화관을 돌며 무대인사를 가졌다.

이날 세 사람은 홍대 메가박스를 거쳐 영등포 CGV와 롯데시네마를 거쳐 목동 메가박스까지 영화관당 상영관 3개 이상을 돌며 13개 상영관에서 무대 인사를 가졌다.

감독 이정재는 “개봉한 지 며칠 안 됐는데 벌써 N차 관람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폭우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찾아주셔도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정만식은 ‘헌트’ 로고가 박힌 우산을 관객들에게 추첨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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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관객들이 준비한 플래카드를 받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가 하면 다른 배우들의 발언 시간에는 사인 요청에 응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우성은 ‘30년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라는 플래카드를 든 여성 팬에게 “안된다. 셀카 찍어줄 테니까 그러지 말아 달라”라며 무대 앞으로 불러 사진을 찍으려 했다.

그러나 여성 팬은 준비한 꽃을 준비하고 프러포즈를 하려 하자 정우성은 “저리 가. 안 받을 거다”라며 드러누워 완강히 거절했으나 팬이 준비한 성의를 무시하지 못하고 다시 일어났다.

이에 여성 팬은 무릎을 꿇고 꽃을 전해 마지 정우성은 마지못해 받는 척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VLIVE@V MOVIE

정우성은 2016년 ‘나를 잊지 말아요’ 영화 홍보 당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중 ‘합정동 중학생’이라는 팬의 “정우성과 결혼하고 싶다. 정우성 이상형은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긋한 목소리로 ‘합정동 중학생’의 이름을 물으며 “나이 차이는 극복할 수 없다. 합정동 중학생이 결혼할 나이가 되면 더 멋지고 딱 맞는 반쪽 같은 남자가 나타날 거다”라며 “그럼 아마 금방 잊을 거다”라고 정중하게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2013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큰 나이차를 감당하고 연애할 수 있냐는 질문에 “감은 안 오지만 할 수도 있지 않겠냐”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다만 정우성은 “앞으로 펼쳐질 20년에 새롭게 발을 내딛는 기분이어서 활동을 많이 하려고 한다. 결혼을 하기엔 여력이 없다”라며 결혼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다.

누리꾼들은 올해 만 49세가 된 정우성에게 프러포즈한 이제 막 대학에 입학했을 여성 팬이 6년 전 ‘합정동 중학생’과 비슷한 나이대임을 추론하며 “끈기의 합정동 중학생”, “이 정도면 한번 진행시켜”, “중학생이 성인 될 동안 정우성은 왜 안 늙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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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문명특급

한편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한 정우성에게 진행자 재재는 “정우성에게 프러포즈 받은 줄 알았다는 A씨가 있다”라고 말해 정우성을 놀라게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정우성과 인터뷰 덕분에 만나게 됐다며 “회사 상사가 정우성한테만 음료와 케이크를 제공했다. 그걸 보고 있었는데 정우성이 먹고 싶냐고 물어보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날 회사에 꽃과 큰 케이크가 왔다면서 “고백하는 줄 알고 착각했다”라는 A씨의 말을 전한 재재는 “누가 봐도 프러포즈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배우 쪽에만 쏠리는 배려가 신경 쓰였다”라고 밝히면서도 “그러게 말이다. 왜 그랬지”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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