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전한 근황
최근 코로나19로 아버지 잃어
사기당해 6년간 소속사 없이 활동

출처 : 채널s ‘진격의 할매’, instagram@yang.sang.gook
출처 : MBC ‘복면가왕’

개그맨 양상국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015B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부른 출연자 중 출연진들의 혹평을 받은 출연자가 얼굴을 공개했다.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인물은 개그맨 양상국.

이날 양상국은 “방송하고 있지만 레이싱 쪽에 푹 빠져있다. 웬만한 프로와 붙어도 현재 1위를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요즘 내 얼굴이 최고 잘생겨 보이더라. 가장 아름다운 40대인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 TV에 덜 보이다 보니 힘들지 않냐 생각하는데 지금이 제일 행복하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출처 : MBC ‘복면가왕’

또한 양상국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상국은 “이번 여름이 아버지와 같이 못 보내는 첫 해 여름이다. 아버지가 코로나19로 돌아가셨다. 코로나19 장례식이 생각보다 특별했다. 아버지께 수의를 입혀 드릴 수도 없고 비닐 팩에 보내드린다는 게 슬펐다.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실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제가 계속 ‘잘 생겼다’, ‘멋있다’ 하지 않나. 여러분들 남은 인생이 더 멋있으니까 아픔을 딛고 멋지게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복면가왕’ 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양상국은 “문득문득 아버지가 생각날 때가 있지만, 누군가를 잃은 사람들은 다 그런 거 아니겠나. 잘 이겨내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yang.sang.gook

또한 “방송에서 언급했듯 요즘은 주로 레이싱 선수로 활동 중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양상국의 풀 체인지)도 운영 중이지만, 남정은 코치와 테니스 유튜브(포티러브)도 하고 있다”라고 바쁜 근황을 전했다.

긍정적인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준 양상국이지만, 아버지의 죽음 외에도 안타까운 일은 존재했다.

양상국은 “과거에 소속사로부터 연달아 사기를 당해서 5~6년 동안 소속사가 없었다가 작년 11월쯤에 소속사가 다시 생겼다. 그래서 다시금 방송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출처 : 뉴스투데이
출처 : KBS

이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묻는 말에 “그런 욕심은 없다. 아무거나 다 나가고 싶다”라며 방송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복면가왕’에서 양상국은 “레이싱 쪽으로 개그맨 때보다 잘됐다. 개그맨으로 치면 연예 대상 급까지 올라가 생각보다 잘됐다”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데뷔 16년 차, 개그맨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양상국이 또 다른 행보로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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