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박명수와의 과거 갈등 폭로
개그맨 시절부터 무한도전까지 이어져
지금은 둘도 없는 찐친 사이

instagram@junha0465
Youtube@’구독안하면 지상렬’

정준하가 과거 박명수와 겪었던 갈등을 고백했다.

정준하는 최근 지상렬의 유튜브 채널 ‘구독안하면 지상렬’에 출연했다. 영상 속에서 지상렬과 정준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정준하는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박명수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MBC는 기강이나 규율이 유독 심했다. 나는 MBC 특채로 들어왔고 박명수는 MBC에서 스스로 ‘정2품’, ‘정3품’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이었다”고 했다.

Youtube@’구독안하면 지상렬’

그러면서 정준하는 “(내가) 코미디언 실에 딱 들어갔는데 박명수가 을 했다. ‘왜 코미디언 실에 이상한 놈이 왔다 갔다 하는 거냐. 근본 없는 XX‘라고 말했다. 이후 눈치 보여서 코미디언 실이 아닌 여의도 MBC 구석, 대리석 바닥에서 회의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개그맨 시절부터 부딪쳤던 두 사람의 관계는 ‘무한도전’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시작한 지 2주 만에 박명수에게 쌓였던 앙금이 터졌다. 그런 X 같은 분위기에서는 도저히 녹화를 못 할 것 같았다. 그래서 하차 의사를 밝혔는데 유재석이 ‘나만 믿고 딱 2주만 버텨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 말에 버티고 버틴 것이 어느새 13년이 됐다고 전한 정준하는 “지금은 박명수와 갈등을 다 풀었다. 서로 챙기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애틋한 정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무도에서 그렇게 둘이 투닥투닥한 거였구나”, “유재석이 신의 한 수네”, “와 유느님 여기서까지 미담이…”, “정준하도 많이 힘들었겠네 ㅠㅠ”, “에휴 저런 꼰대 문화 진짜 없어져야 하는데 지금은 사라졌겠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준하는 이휘재의 매니저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1995년 MBC ‘테마극장’을 기점으로 예능계에 진출하게 된 그는 MBC 특채 6기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MBC ‘노 브레인 서바이벌’
MBC ‘놀면 뭐하니?’

여러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던 정준하는 2004년 ‘노 브레인 서바이벌’에서 자연스러운 바보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그렇게 ‘무한도전’ 제안까지 받게 된 그는 바보 콘셉트, 잘 먹는 콘셉트로 ‘바보형‘, ‘뚱뚱보’, ‘식신’ 등의 친근한 애칭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13년간 ‘무한도전’에서 활약하던 정준하는 2018년 ‘무한도전’ 종영 후 한동안 방송 활동을 접고 사업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로 하여금 “방송 그만둔 건가?”라는 추측을 불어넣기도 했으나 2020년 그는 유재석의 ‘놀면 뭐하니?’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놀면 뭐하니?‘의 새 멤버로 정식 합류하면서 다시 주말 예능으로 돌아온 정준하다. 재정비 기간을 가지고 돌아온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이이경, 박진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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