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세 배우 전여빈
과거 불우한 가정사 공개
“당시 연기 학원이 천국”

출처 : Instagram@jeon.yeob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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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충무로 대세 배우 전여빈도 처음부터 배우를 꿈꿨던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 일찍 아버지를 여읜 전여빈은 어머니가 투잡 쓰리 잡을 뛰며 오빠와 본인 그리고 어린 남동생까지 삼 남매를 홀로 키우는 모습을 보고 초등학교 때부터 오랜 시간 동안 의사의 꿈을 품었다고 한다.

전여빈은 고등학생 시절에 대해 “처음부터 공부를 잘했던 것은 아니지만, 마음먹고 했을 때는 반에서 1등을 하고 전교에서도 10등 안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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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의 대학 입시 성적이 노력을 따라와 주지 않았고 필요한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의대 진학에 실패하고 말았다.

처음 맛본 실패에 방황하며 스무 살을 보내던 전여빈은 우연히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게 되었고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전여빈의 삼 남매는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는 돈을 벌기 위해 바빴던 탓에 더욱 끈끈한 사이인데 전여빈이 당시 어려운 형편에도 연기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오빠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녀는 힘들었던 시절 연기 학원에 다니며 그곳에서 울고 웃으며 감정의 해소를 느꼈고 연기의 재미를 맛봤다며 “웃어도 칭찬받고, 울어도 칭찬받던 그곳이 천국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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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한 전여빈은 전공 수업 외에도 체육학과, 무용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문예창작과 등 다른 전공 수업까지 청강하며 배움에 열을 올렸다.

또한 조연출, 영화 스태프, 뮤지컬 스태프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도 쌓았는데 그러던 중 적극적으로 배우의 꿈을 응원해주던 친오빠가 찍어준 사진으로 오디션 제의를 받게 되었다.

2015년, 전여빈은 다소 늦게 데뷔하게 되었지만 수많은 독립영화, 단편영화 등으로 연기 경력을 쌓았고 28살에 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고등학생 영희 역을 소화하며 천의 얼굴을 보여줘 대종상, 부일영화상, 춘사영화상, 서울독립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JTBC ‘멜로가 체질’
tvN ‘빈센조’

이후 전여빈은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젊은 나이에 대박을 터트린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tvN ‘빈센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홍차영 역을 연기하며 그녀의 이름과 얼굴을 대중에게 널리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거미집’, ‘하얼빈’과 넷플릭스 ‘글리치’, ‘너의 시간 속으로’ 등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더욱 많은 기대를 사는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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