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오는 10월 방송 앞두어
새로운 MC 정체도 화제

출처: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처: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레전드 육아 예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다시 시청자들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BS플러스에 따르면 10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당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기획 및 제작을 담당했던 제작진들이 새롭게 의기투합하여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처음 방송되었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오은영 박사가 출연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이른바 ‘육아 지침서’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는 원조 제작진들의 제작 노하우는 물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 및 진정성 있는 솔루션으로 과거 시리즈 못지않은 육아 프로그램의 재탄생을 예고했다.

현재 런칭 소식을 알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는 SBS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육아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들의 출연 신청을 받고 있다.

출처: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과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이 흥행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오은영 박사의 족집게 솔루션 때문이었다.

오은영 박사는 프로그램이 종영되던 연도인 2015년까지 솔루션 처방과 함께 꾸준히 육아 관련 상담으로 부모에게 많은 힘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오은영 박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 당시 자신이 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아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제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라며 “(당시 초등학생 1학년이었던)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내 옆에 있어야 하는 엄마가 저기 가 있으니까’라고 하더라”라며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 당시인 2008년 대장암을 투병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어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출처: 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

오은영 박사는 “2008년에 큰 위기가 왔다. 건강검진 중 담낭에 이상을 발견했는데 담낭 악성 종양이었고 초음파 확진율 90% 이상이었다. 조직 검사에서는 대장암까지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담낭암과 대장암 수술을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얼마나 사냐고 물었더니 6개월 시한부라고 했다”라며 “남편은 그래도 잘 지낼 수 있겠지만, 초등학교 5학년밖에 안 된 우리 아들은 어떡하나 싶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오은영은 “수술을 앞두고 평소와 다름없이 느껴져서 덤덤히 수술 준비를 했는데, 막상 수술방 근처로 가니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많이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초등학생이었던 아들을 생각하면서 “복도를 걸어가며 애 이름을 목놓아 불렀다”라고 무너지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다행히도 담낭암은 오진이었다고. 오은영은 “담낭암은 아니었다더라. 초음파가 잘못된 거였다. 대장암은 비교적 초기 단계였다”라고 덧붙여 듣는 이들을 안도하게 했다.

출처: OSEN
출처: instagram@lee.hyunyi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육아를 책임져온 오은영 박사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다시금 돌아온다는 소식에 새로운 MC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또한 모이고 있다.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서 MC로 활약할 방송인은 바로 모델 이현이였다.

이현이는 2012년 S 전자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며 아들과 함께 행복한 근황을 종종 알려와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바 있다.

이처럼 앞서 신동엽, 송은이 등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MC로 크게 활약한 만큼 이현이에 대한 활약에 관해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현이 MC로 활약한다는 소식에 10년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호흡을 맞춰 온 오은영 박사가 또다시 자리를 함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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