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주우재
‘신발벗고 돌싱포맨’ 출연
마지막 연애 4~5년 지났다

YouTube@오늘의 주우재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모델 주우재연애를 못 하겠다고 선언했다.

13일 주우재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우재, 도경완, 제이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우재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 출연하면서 ‘연애 박사’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그런 주우재가 연애를 못 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주우재에게 “연애 프로그램에서 연애 박사처럼 이야기하는데 연애를 못 하는 거냐 아니면 안 하는 거냐”고 질문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에 주우재는 못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면서 마지막 연애가 4~5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내가 이 프로그램 안에서 어린 편인 거지 밖에서는 어린 게 아니다”라며 “30대 중반이 넘어가니 솔직히 생각이 많아져서 못 하겠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얘는 멘탈이 거의 이혼한 멘탈이다”라고 놀렸고 이상민은 “아픈 연애를 한 적도 있냐”고 물었다. 주우재는 “당연히 있다”라며 “갑자기 청소기를 돌리다가 그런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보내다가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혼 경험이 있는 탁재훈은 “실제로 이혼하면 눈물은 안 난다”라고 했고 김준호는 “실제로는 눈빛이 날카로워진다. 도장 찍어야 하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앞서 비혼주의를 선언했었다.

주우재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정에 많은 누리꾼의 공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30대 넘어가면 정말 생각이 많아진다”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더라. 까마득하다” “나도 비혼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ophen28

주우재는 연애 프로그램에 장기간 출연하면서 유익한 입담을 뽐냈는데 그간 보여온 모습 덕분에 왠지 연애할 때 사랑꾼일 것 같다는 이미지도 얻었다. 하지만 주우재는 앞서 여러 차례 방송에서 연애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주우재는 연애를 잘할 것 같다는 질문에 “제가 ‘연애의 참견’이라는 프로그램을 오래 출연해서 연애를 많이 하고 잘 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방송을 자세히 보면 제 역할은 헛소리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제가 주도적이긴 하지만 컨트롤 당하기도 한다”라며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오랜 기간 연애를 쉬고 있다. 20대 때는 10개 중에 하나만 꽂혀도 갔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니까 10개 중에 하나만 별로면 뒷걸음치게 된다”고 고백했다.

주우재는 지난 2019년 한 연예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 당시에도 그는 연애를 못 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그는 연애의 정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지금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애도 어쨌든 관계다. 조금 더 특별한 친구를 만나는 게 연애라고 생각한다”라며 “타오르건, 잔잔하건 어쨌든 조금 특별한 존재와 함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게 연애다. 그래서 조금 더 힘든 게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JTBC ‘갑자기 히어로즈’
JTBC ‘갑자기 히어로즈’

또한 주우재는 “연애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은 요즘 좀 덜 하다”라며 “물론 외롭긴 하지만 외로움 느낄 틈이 많이 노출되진 않아서 잘 견디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징징거리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도도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었다. 특히 레드벨벳 아이린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다.

그는 “평소 MBTI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최근 MBTI를 믿게 됐다”라며 “징징거리는 여자친구를 싫어한다. 특히 MBTI 중 F(감정) 성형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징징거리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애의 참견’에 출연하면서 괴로웠던 과거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었다. ‘연애의 참견3’에서 여자친구의 과한 애정이 고민인 남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는데 주우재는 “20대 초반에 했던 연애가 이런 식이었다”고 공감했다.

주우재는 “제가 여자친구의 생각을 맞히지 못하면 고민녀처럼 행동하더라”라며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받는다”고 말했고 김숙이 몇 년 견뎠냐고 묻자 그는 “‘연애는 이런 건가 보다’하고 2년 견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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