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리더 RM 선행
생일 때마다 1억 원 기부
RM 기부로 이뤄진 특별한 일

출처 : 노컷뉴스
출처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본인의 생일을 맞이해 또 기부 선행에 나섰다.

최근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BTS의 RM이 지난해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보존 및 복원에 써 달라’며 추가로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RM이 기부한 1억 원은 한국 회화 작품을 소개하는 도록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며 재단 측은 전문가를 통해 작품 선정 의뢰 및 소장 기관 협의 등을 거칠 것으로 예고했다.

앞서 RM은 “세계에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어, 그가 바란 대로 기부금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RM은 지난해에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나라 밖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위해 써주시면 좋겠다”라며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출처 :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당시 RM은 본인을 ‘문화예술종사자’라고 밝힌 뒤 “한국 바깥에 있는 문화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문화재를 지키는 일에 써 달라”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이후 기부 확약을 맺으며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의 정체가 드러나게 됐다.

하지만 재단 측은 기부 사실 공개를 원하지 않는 RM의 뜻을 받아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재단 측은 “지난해 RM이 기부한 1억 원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활옷’을 보존할 길이 열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RM이 살린 ‘조선 활옷’은 조선 왕실의 공주나 옹주가 가례(嘉禮) 때 입던 궁중 공식 의복이었으나, 점차 민간으로 널리 퍼지며 신부가 혼례 때 입는 예복으로 자리 잡은 전통 옷이다.

출처 : instagram@rkive

현재 조선 활옷은 국내 30여 점, 국외 10여 점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복원의 가치가 어마어마하다.

그중 RM이 복원에 힘을 보태게 된 LACMA 소장 활옷은 20세기 초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임산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지원활용부장은 “이달 말 LACMA에서 해당 활옷을 들여와 보존 처리 작업을 진행한다. 예정대로 6개월 작업을 마치면 다시 소장 미술관으로 돌아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의복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출처 : 네이버
출처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RM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본인 생일(9월 12일)에 맞춰 문화 예술 분야에 1억 원씩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2020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재단에 기부해 선행을 베풀었다.

당시 미술관 측은 “미술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도록을 만들어 달라는 RM의 뜻을 존중해 근현대 한국 작가의 작품을 담은 도록을 제작해 전국 도서관 등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RM의 선한 영향력은 팬들 사이에서도 이어져 지난 12일 ‘최애돌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RM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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